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 봄철 야외 활동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조심하세요 | ||||
---|---|---|---|---|---|
작성자 | 기획감사실 | 등록일 | 2024-04-17 | 조회 | 24 |
첨부 |
청양군,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홍보.png [0.206 mbyte]
?atchFileId=FILE_000000000169642&fileSn=0 청양군,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홍보.png |
||||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날씨가 따듯해져 야외 활동이 빈번한 봄철을 맞이하여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져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국내에서 많이 서식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물려서 감염되는 열성질환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2023년까지 1,895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고, 그중 355명이 사망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리면 5~14일 이내 고열, 오심, 피로감,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근육통이나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캠핑, 등산, 농작업 등 야외 활동시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한다"며 "풀밭에서는 돗자리 위에 앉고 야외 활동 후에는 의복을 세척하고 몸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또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손으로 떼지 말고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있음) 보건사업과 감염병예방팀(940-4520) |
다음 | |
---|---|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