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통합검색
    • 20℃
    • 맑음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

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현역 육군 대위, 신속한 조치로 산불진압 ‘화제’ 게시판 상세보기 보도자료 내용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정보제공
제목 현역 육군 대위, 신속한 조치로 산불진압 ‘화제’
작성자 기획감사실 등록일 2019-03-18 조회 2049
첨부 jpg 파일명 : 0315 화재진압 도운 최종선 대위.jpg 0315 화재진압 도운 최종선 대위.jpg  [0.213 mbyte] 바로가기
?atchFileId=FILE_000000000133033&fileSn=0 0315 화재진압 도운 최종선 대위.jpg
0315 화재진압 도운 최종선 대위
현역 육군 대위가 산불이 발생해 주택으로 번지려던 순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강원 삼척시 23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최종선 대위. 최 대위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 충남 청양군 청양읍 정좌3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택으로 번지는 것을 재빠르게 진화했다.

이날 조모상을 치르기 위해 고향의 한 장례식장에 와 있던 최 대위는 형으로부터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네에 불이 났다는 급한 전화를 받고 곧바로 달려갔다. 최 대위가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밤나무 산 일부를 태우고 주택으로 번지고 있었다.

최 대위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양동이와 물통을 이용해 불길을 잡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했다.

최 대위의 과감한 진압활동으로 더 이상 번지지 않은 이날 화재에 대해 관할 소방서는 이 동네에 사는 A씨(여․83세)가 집 근처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한 최 대위는 출동 소방대원을 안내하고 화재진압 후 주변정리가 끝날 때까지 힘을 쏟았다.

최 대위는 “상중이기는 했지만 그 순간에는 불길을 잡아 피해를 막아야 하겠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며 “국가의 안전보장,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최 대위는 청양읍 정좌3리 최정기․박경옥씨 부부의 차남으로 지난 2009년 학군장교(ROTC) 소위로 임관했으며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한편, 불이 번질 뻔했던 주택 소유주 천모씨는 “최 대위가 불길을 잡지 않았더라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담당 :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 ☎ 940-2053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기획감사실이(가) 창작한 현역 육군 대위, 신속한 조치로 산불진압 ‘화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
기획감사실
연락처 :
041-940-2052
최종수정일 :
2024-05-11
만족도조사

현재 페이지의 정보 및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메뉴가 명확하게 구분되는가 / 화면구성이 보기 편리한가 / 응답속도가 적정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