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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대목장(大木匠)

대목장(大木匠)
문화재 정보
  • 문화재명 대목장(大木匠)
  • 종별 무형유산
  • 지정일 2024년 5월 21일
  • 소재지 청양군 화성면 무한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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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장(大木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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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소개

대목장(大木匠)은 한국의 전통적인 목조 건축물을 짓는 장인(匠人)이다. 목조 건축물은 나무를 주재료로 하여 짓는데, 집을 비롯하여 궁궐, 관청, 사찰, 서원 등의 건물이 있다. 대목장은 집을 짓는 전 과정을 총괄하는 목수로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이는 목조 가구, 난간, 창호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과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충청남도에서는 1982년 대목장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3명의 보유자(신응수, 전흥수, 최기영)를 배출할 정도로 대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1990년 서천 출신 정영진을 충남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정영진 보유자의 사망으로 인하여 새로 보유자를 인정할 필요성이 있어 2019년에 서산 출신 장운진을 보유자로 인정하였고, 2024년 5월 21일에는 청양군 화성면에 거주하는 송찬의를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의 대목장 보유자를 인정한 것으로, 충청남도에서 활동하는 대목장들이 전국에서 대목수로 활동하고 그 기술이 우수함을 알 수 있다. 송찬의는 청양군 화성면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1980년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이광규 선생을 만나 제자로 입문하면서 대목장의 길을 걸었다. 그는 현재까지 40여 년 동안 대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과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재 복원 ‧ 보수에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들인 송충범을 비롯한 다수의 제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통 건축 기술을 전승하고 있다. 이처럼 청양 대목장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건축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기술은 물론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 무형유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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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연락처 :
041-940-2487
최종수정일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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