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기덕리는 평택 임씨 집성촌으로 주변에는 재실이 있으며 지정건물과 맞대어 임석주가옥이 위치하고 있다. 건립 년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1900년대 초 임찬주가 지었다고 전해지며 그의 호가 ‘삼전’으로 삼전고택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안채, 사랑채, 곳간채 등 건물구조, 양식은 물론 담장 등 전통양식이 비교적 원형유지⋅관리가 잘 되고 있어 도 민속자료로 지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