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원로회, 10월 태극기 달기 앞장서기로...

- 면 발전방향 논의 및 조언

장평면원로회(회장 윤여승)가 30일 면 회의실에서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정기회의에서 10월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주요 면정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10월은 1일 국군의 날과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기념일과 국경일이 이어져 전 가정 태극기 달기를 원로회가 앞장서서 추진하기로 하고 태극기가 없거나 훼손된 가구를 마을별로 파악하여 원로회 기금으로 즉시 구입하여 배부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또한 각 위원들은 장평면의 주요 현안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낙지리 윤여승 위원은 복지회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헬스장 운동기구를 여러 사람이 이용토록 개방을 요구했고 지방도 64호선에 심어진 벚나무 기증자의 표석이 풀숲에 가려 보이지 않아 정비를 요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당2리 이천하 위원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게양된 국기가 훼손된 채로 방치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이번 시기에 전체를 교체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송석구 장평면장은 “장평면 발전을 위한 지혜와 고견을 모아서 면정에 적극반영하고 당면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장평면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