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자체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전 행정력을 활용 징수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면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통해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체납자별 시기별 대응대책을 수립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차적으로 9월 30일까지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 등 사전적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3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는 현장 활동을 중심으로 징수활동과 집중 독려를 실시할 계획이며 10월 1일부터 2차적으로 징수가능 고액체납자에 대해서 행정력을 집중하여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장평면의 8월말 현재 체납액은 1억7백만 원으로 그중 10%인 1천만 원 이상을 이 기간 중에 일제 정리목표로 하고 체납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납부, 카드납부 등을 실시(문의 ☎940-4281~83)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