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gyang-gun
도역하는군정! 신명나는 청양!
제목 | 시골마을 박사 나왔네.. 학위취득 축하연 열어 | ||||
---|---|---|---|---|---|
부서명 | 장평면 | 등록일 | 2014-10-21 | 조회 | 4616 |
첨부 |
![]() ?atchFileId=FILE_000000000105389&fileSn=0 사진.JPG |
||||
시골마을 박사 나왔네.. 학위취득 축하연 열어 - 서울대 김태호 박사, “고향민 성원에 감사합니다....”
장평면 죽림리가 고향이고 대전 둔산동에서 거주하며 논산에서 건설업을 운영하는 김기명 씨의 자 태명(사진, 31세) 군이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으로 고향마을에서 축하잔치를 여는 등 작은 시골 칡목이 마을이 들썩이고 있다.
화제 주인공 김 군은 서울대로부터 지난 8월 28일 박사학위증을 수여받았는데 이곳 고향마을에서는 ‘학위취득’ 축하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리며 환대했고 지난 9일에는 죽림리 마을 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꽃다발을 받고 마을잔치를 열고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칡목이 마을에 거주하고 계신 김군의 조모 김봉배(80세)여사께서는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김 군은 부 김기명(60세)씨와 모 최인옥(60세) 여사의 슬하에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머리가 총명하여 주위로 부터 천재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으며 대전 중앙고를 거쳐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공학박사학위의 자격을 취득 받았다.
김 군은 “오늘과 같이 보내주신 고향 어르신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향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비환 죽림리 이장은 “자랑스러운 김태호 군이 죽림리에서 나와 축하의 벅수를 보내며 너무 기쁘다.”며 “10여 가구가 옹기종기 거주하는 조그마한 시골마을의 자랑이 되고 있다”고 흐뭇해했다. |
다음 | |
---|---|
이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