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2월 말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징수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1단계로 12월말까지 체납액 징수계획을 수립하여 자료를 정비와 함께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2단계로 3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에 대해 합동 징수반을 운영하여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

이에 면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 등 사전적 행정조치를 취한 후 3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는 현장 활동을 중심으로 집중 독려하고 12월 1일부터 2차적으로 징수가능 고액체납자에 대해서 행정력을 집중하여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장평면의 11월 현재 체납액은 9천만 원으로 그중 10%인 9백만 원 이상을 기간 중 일제 정리목표로 정하고 체납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납부, 카드납부 등을 실시(문의 ☎940-4281~83)할 계획에 있다.

면 관계자는 “지방세수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12월말까지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한 소득원, 은닉재산 등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등 강력하고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누증되는 체납액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