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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자동차검사소에서 알려드립니다.[우리나라 자동차 공인연비 얼마나 정확할까?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공주자동차검사소에서 알려드립니다.[우리나라 자동차 공인연비 얼마나 정확할까? ]
작성자 김** 등록일 2009-01-28 조회 6857
첨부  
우리나라 자동차 공인연비 얼마나 정확할까?


요즘 많은 자가운전자가 자동차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올해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만 가는 휘발유 값과 이에 따른 경차의 인기 등과 더불어 연비가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떠나지 않는 화두가 되었다.

‘연비’란 자동차의 연료소비를 나타내는 것으로, 연료 1리터 또는 1갤런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인 km/ℓ나 mpg(miles per gallon), 또는 100km를 주행하는 데에 소비되는 연료량인 ℓ/100km로 표시하며,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이라고도 부른다. 연비는 차량이 실제 도로 위를 주행할 때에 구해지는 실주행 연비와 차량의 인증 시에 측정되는 공인연비로 대별할 수 있다.
그 중 공인연비는 차량 구입자가 여러 차량 사이의 연비 값을 비교하여 연비가 우수한 차량을 구입하는 데에 활용하도록 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목표연비 제도나 미국의 CAFE(기업평균 연비 : 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제도같이 정부차원에서 자동차 제작사의 평균연비를 관리하는 데에 사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공인연비는 차량 사이에서 객관성 있는 비교척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일정한 규정에따라 측정된다.



미국 LA-4모드 적용해 국내 자동차 연비 측정

국내 자동차 정부공인연비 측정은 미국의 LA-4모드를 우리나라 현실에 적용시켜 만든 CVS-75모드를 사용한다. 이 방법은 승용차에는 시가지주행 연비를, 승합 및 상용차에는 60km 정속주행 연비를 적용하고 있다.
시험용 자동차는 제작사에서 연비 시험 전에 6,400km까지 주행을 한 다음, 시험기관으로 옮겨진다. 그리고 옮겨진 자동차는 실내온도가 20~30℃로 유지되는 방에서 12~36시간 동안 안정을 시킨다. 그 후 총 17.8km를 시속 34km로 42분간 주행한 거리를 소모된 연료의 양으로 나눈 값이 연비 값(단위: km/ℓ)이 된다. 승합 및 상용차 연비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에서 바람이 초당 3m 이하로 부는 평탄하고, 건조한 직선 포장도로에서 시험차를 직접 운행해 계산한다. 변속기가 최고단 상태에서 시속 60km에 도달하면 그 뒤부터 연료량을 측정, 연비를 lℓ당 주행거리로 표시한다.



공인연비와 실주행연비의 차이

미국은 시가지 및 고속도로 연비 측정방법이 제정된 1970년대 이래, 도로상황이 점차 악화되어 공인연비에 비해 실주행 연비 값이 점차 적게 나왔다. 이를 반영하여 ’84년부터는 시험실에서 구한 시가지 및 고속도로 공인연비 값에 각기 0.9와 0.78의 가중치를 곱해 하향 조정하여 연비 라벨상에 표시하고 있다.
일본도 처음에는 LA-4모드를 채택하다가 197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교통여건을 반영한 도쿄 10.15모드를 개발해 지금까지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일본차는 연비기술에서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LA-4모드를 우리나라 현실에 적용시켜 만든 CVS-75모드를 사용하여 계산된 연비를 공식 연비인양 발표하고 있다. 미국도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이러한 보정계수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인해 공인연비와 실주행연비의 차이가 커서 소비자의 오해 내지는 불만이 야기되는 등 공인연비의 신뢰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현재의 공인연비에 대한 보정계수로써 0.70을 적용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즉 자동차제작사에서 발표한 공인연비에서 약 30%는 뺀 연비가 실주행연비가 된다는 의미이다.



자동차 연비향상 위해 운전습관 바꿔야

물론, 연비는 개개 차량의 특성 및 관리상태 . 도로상태 . 교통량 및 교통관제시스템 . 운전습관 . 계절 및 기상상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정계수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개개 운전자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연비 차이는 불가피하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시판하고 있는 3,500㏄급 자동차 7종을 가지고 도로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이 테스트는 자동차의 연비를 파악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로의 상황이나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의해 자동차의 연비가 어느 정도 차이가 발생하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이 실험결과 연비는 차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운전방법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비 테스트를 통해 차의 성능보다는 운전자의 숙련도에 따라 연료소모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즉,‘ 같은 거리를 비슷한 속도로 함께 가더라도 운전방법에 따라 연비는 10∼20% 차이가 날 수 있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의 공식연비가 비록 현재의 도로상황과는 일치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운전습관만 개선한다면 그 차이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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