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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축산과 가축방역팀의 모범적인 방역활동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산림축산과 가축방역팀의 모범적인 방역활동
작성자 유** 등록일 2021-05-17 조회 408
첨부  
귀농을 준비하며 정산면에서 초보양봉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처음 길러 보는 벌이라 너무 의욕이 앞서 분봉(벌을 나누는 것)을 쉽게 보고 시도해 보다가 이상한 일을 당했습니다.

여왕벌이 알을 낳는 것은 잘 하는 데 이상하게 애벌레가 흰백색으로 퉁퉁 붓는 것 같아지더니 액체가 되어 흘러내렸습니다.
그래서 벌집소비 두개를 충남동물위생시험소에 가져가서 병성감정의뢰서를 제출했더니 얼마후 부저병이라는 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충남동물위생시험소에는 곧 청양군청에 통보하겠다고 했고 청양군청에서 제 봉장에 이동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021년 2월 13일(토) 이었습니다. 제가 봉장에서 벌들을 정리하고 있을때 (이날은 2월 12일이 설날이라 연휴였습니다)
그런데 청양군청에서 제 산속 봉장으로 흰색 비닐장화를 신은 두명의 여자 주무관께서 위생검사를 나오셨습니다. 이런저런 조언과 나중에 방역용품도 타가라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설날 연휴인데도 이렇게 열심히 근무하는 청양군의 가축방역팀 신동미주무관과 또 다른 여자분의 방역담당자를 보는 순간 너무 감동했습니다.

깊은 산속까지 설날 연휴에 찾아다니는 청역군청의 가축방역팀의 열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양공무원에 대한 제 인상을 바꿔놓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 것은 그날 집으로 돌아가다가 신풍면에서 음주차량에 받혀서 차를 폐차하고 응급구급차에 실려가 몇주동안 입원하고 정신이 없어서 그땐 못올리고 이제라도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

청양군청 산림축산과의 직원같은 열심이 있는 한 우리 청양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청양군청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모든 청양군 산림축산과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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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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