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고맙고 감사하여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인천에 살고 있는 곽창수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2009년도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한다고 토지보상을 받고 3년만에
북인천세무서로부터 양도소득세 고지서가 왔습니다.
작은 금액도 아니고 3천 5백여만원의 세금을 내라는 고지서였습니다.
곧바로 세무사한테 달려가 문의하니 세금은 내야한다는 답변이였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정말 눈 앞이 캄캄했습니다.
2009년도에 청양군에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하여 토지 협의후 보상을 받았는데 양도소득세라니 꿈에도 생각하지 않은 일이 발생된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청양군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 당시 도시계장으로 근무했던 지재현계장과 통화후 걱정하지 말라고, 개설당시 참고 서류만 보내와 그 서류를 가지고 북인천세무서를 다시 찾았는데 그 서류로는 감면을 받을 수 없다는 담당자의 말에 저는 또다시 눈 앞이 캄캄하고 이젠 정말로 앞길이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지재현계장께 전화를 했더니 조만간에 북인천세무서 담당자를 함께 만나자는 따뜻한 위로의 통화를 한 후 며칠후에 정말로 지재현계장과 함께 북인천세무서 담당자를 만나면서 지재현 계장은 민원인을 위하여 당당하게 처리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저한테 너무나 잘 해주셨습니다.
며칠후 지재현계장께서는 현재 자기 업무도 아니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고심하며 방안을 강구하던 전화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그로 인해 많은 세금을 적게 내게 되었고, 정말 지재현계장 같은 공무원이 청양군청에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받았던 과분한 사랑을 많은 군민들에게도 전해주시고 지재현계장이야말로 청양에 꼭 필요한 공무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장님 같은분이 진정한 공무원의 표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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