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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청양군수 공무원 폭행사태 관련(청시연) 글의 상세내용
『 성명//청양군수 공무원 폭행사태 관련(청시연)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성명//청양군수 공무원 폭행사태 관련(청시연)
작성자 이** 등록일 2009-04-06 조회 6246
첨부  
안녕하십니까!<BR>
저희단체가 김시환청양군수의 수행공무원 폭행사태 관련하여 발표한 성명서입니다. 성명서의 원문은 저희 단체 홈피(다음카페‘청양시민연대’)
http://cafe.daum.net/cyngo를 방문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참/여/민/주/ 청양시민연대
(345-805)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읍내215 -1 (http://cafe.daum.net/cyngo)
전화:041-943-1254 / 팩스:041-943-1199 / 이메일:cyforum@hanmail.net



<성 명> (제1차)

‘청양군수가 수행공무원을 폭행’한 사태 관련 ,
수사당국은 김시환 청양군수의 공무원 폭행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고,
김 군수는 사퇴를 포함한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져야한다

기어코 김시환 청양군수의 행패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어 보인다. 비록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지만 이제 드러날 것이 드러나고 있다는 자조와 비판이 공무원사회 내부로부터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주로 이런저런 설왕설래만 무성하더니 지난 해 군의회장에서 여성 군 의원을 향해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개×× 떨지 마라”는 쌍스런 욕지거리 사건이 터진데 이어 이번에는 자기 직원을 향해 폭력까지 마다하지 않는 악행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사건의 실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홈페이지에서 곧 기사를 내리고 말았지만) 지역의 한 언론이 이를 보도하고, 심우성 군의원이 4월3일 본회의장에서 관련 문제를 언급하면서 공식화 되었다. 급기야 청양군공무원노조가 나서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피해 당사자인 직원과 한 ‘전화 인터뷰’ 내용을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사실관계의 전모가 상세하게 드러나고 있다.
사태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공무원노조가 발표한 인터뷰 내용의 전문을 소개한다.

<<청양군수의 수행비서 폭행사건이 발생한 뒤 3일만인 4월 3일 09시 7분에 피해당사자인 수행비서 이00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14분간 진행하고 인터뷰 내용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 노조 :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이런 일까지 겪어서 저희도 마음이 아픔니다.
○ 이00씨 : 사건 발생은 이렇습니다. 당초 4월 1일 10시 반 남양농협조합장 취임식에 참석예정이 없었으나 갑자기 가겠다고 하였고 10시 15분에 출발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9시 30에 간부회의를 마치고 군수실에 찾아온 손님을 접대하고 출발을 하려 했는데 ,9시 55분에 갑자기 군수실 문(부속실을 통하지 않는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서 따라가 현관에 가보니 군수는 현관에 있는데
1호차 기사가 없어서 핸드폰을 해보니 통화도 안되고 기사 대기실로 찾아가보니 거기도 없었다. 이후 뒤돌아 보니 1호차 기사가 민원실쪽에서 뛰어 왔었고 1호차에 승차하여 남양농협으로 가는데
그때부터 기사하나 못챙기는XX, 그따위로XX 등 갖은 욕설을 하더니 갑자기 청양군수가 가방으로 저의 뒤통수를 강타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고 욕설까지는 참았지만 폭행까지 당한 저는 마음이 너무 상해서 1호차 기사에게 차를 세우라고 하였지만 차를 세우지 읺았었는데 송방교사거리(청양고등학교 후문쪽)에서 신호대기중에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저는 하차를 했읍니다.
1호차에서 하차후 귀가 너무 아파서 홍성의료원에 진찰을 받고 진단서를 끊어보니 2주 진단이 나왔고 사무실에 들어가보니 군수실로 불러서 하는 소리가
선거가 끝나면 승진시켜주겠다며 회유를 하였고 그래서 저는 폭행까지 당하면서 비서를 더이상 못하겠다 했더니 그럼 네가 그동안 잘한게 뭐가 있느냐며 오히려 큰소리를 내는데 그럼 내가 2년 3개월동안 가정생활까지 포기하면서 청양군수를 위해 일해왔는데 이럴수가 있느냐 그동안에도 온갖 모욕과 욕설의 폭행을 당해왔는데 육체적 폭행까지 당하다니 집에서 부모한테도 지금까지 맞아본적이 없었다
○ 노조 : 그럼 앞으로 청양군수를 경찰에 고소할 계획은 있으신가요, 아니면 노조와 함께 군수에게 투쟁할 생각은 있으신지....
○ 이00씨 : 그럴 생각은 없읍니다. 지금도 여러 기자한테서 전화가 오고 노조에서도 전화가 왔지만 저는 있는 그대로 빼지도 않고 보태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말은 하겠습니다. 제가 한말에 대해 기사를 실든 인터넷에 올리든 그것은 그쪽에서 알아서 하시고요..
○ 노조 : 전화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양군수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너무 분해서 이대로는 살수 없다는 말을 몇번이나 전화인터뷰에서 할만큼 얼마나 마음이 상해있는지 알수 있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남본부 청양군지부는 이 사건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김 군수는 운전기사가 운전석에 앉아 출발하기까지의 불과 ‘10~15초’를 참아내지 못하고 갖은 욕설과 폭행까지 자행한 데 이어, 피해자가 병원에 가 진단을 받는 등으로 사태의 확산조짐이 일자 심지어 ‘선거가 끝나면 승진시켜주겠다며 회유’까지 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양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급하고 위험한 속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단히 우려스럽고 유감스런 사태가 아닐 수 없다.

더는 참을 수 없다는 피해당사자의 ‘용기 있는’ 행동과 내부의 구성원들로부터 터져 나와 세상에 알려지게 된 이번 사태는 늦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인적청산을 통한 청양군정 일대쇄신이라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도 있어 오히려 다행스런 측면도 있다. 이번의 폭력행사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김 군수의 납득할 수 없는 여러 행태들을 여기서 일일이 거론할 필요성을 못 느낄 만큼 거의 일상화 된 듯하여 더더욱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듯이 통제되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 즉 그의 독선과 독주와 아집과 부도덕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어 보인다. 이런 결과는 단순히 그의 개인의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퇴보와 불행과도 불가분의 관계임이 분명하다. 일부 군정에 대해 시시비비한다고 해당 단체에게는 공공성이 담보되어야할 ‘문화원’의 공간조차도 사용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힘없는 지역주민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 무려 6개 혐의로 막가파식 보복행정을 감행하여 10인 가족을 삶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도 있다. 이 같은 단적인 사례로 미뤄볼 때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본 사태를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적당히 무마하고 넘어가는 그저 일과성의 사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크게 경계하며, 형사고발은 물론이고 주민소환까지 적극 검토하는 등 주민의 정당한 권리 지키기 차원에서 양심있는 세력과 함께 끝까지 대응에 나설 것이다.

수사당국에 바란다. 이미 본 사태는 단박에 전국적 이슈가 될 만큼 심각한 사안임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경찰과 검찰은 고발 유무를 떠나 뭉그적대지 말고 즉시 인지수사에 나서야 마땅하다. 특히 달리고 있는 협소한 내부구조의 승용차량에서의 폭력행위는 가중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까지 고려해야한다. 적당히 하는 척 말고 이번에는 제대로 공정하게 해야 한다. 더불어 공직내부에서도 수수방관하거나 덮으려는 시대착오적 공작을 하는 세력이 더 이상 나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맹목적 충성은 결국 지역공직사회에 대한 더 큰 불신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불행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무엇보다도 폭력행위 당사자인 김시환 군수는 이번에는 회피하거나 호도하려들지 말고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여 퇴진을 포함하여 모든 책임을 져야 마땅함을 권면한다.

우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사태의 추이에 따라 ‘사필귀정’의 심정으로 ‘김시환호 청양군정’의 크게 일그러진 면면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정도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끝)

200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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