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조선왕실과 전주”
조선왕실의 뿌리, 전주를 조명한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은 2010년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조선왕실과 전주“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는 조선왕실의 뿌리가 되었던 전주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최초의 전시입니다.
기간 : 9.14(화) ~ 11.28(일) ※ 개막식 - 9.13(월) 오후3시
장소 : 본관 기획전시실
전주는 태조 이성계의 선조들이 살았던 조선왕실의 본향입니다. 전주를 ‘풍패지향豊沛之鄕’이라고도 하는 것은, 객사의 현판에서 보듯이 한漢나라 고조 유방劉邦의 고향이었던 ‘풍패豊沛’에 비유한 것입니다. 이는 전주가 조선 건국 시조의 고향이라는 뜻입니다. 조선왕실은 전주에 경기전慶基殿을 짓고 태조의 어진을 모셨으며, 시조의 사당인 조경묘肇慶廟를 세우고 그 묘역에 조경단肇慶壇을 조성했습니다.
전주는 문화의 힘이 강한 도시이면서 조선왕실과도 깊은 인연이 있었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전주에서만 찾을 수 있는 조선왕실의 문화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새로운 의미를 찾는 일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 담당 : 학예연구실 이문현, 임진아 (063-220-10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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