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군수의 최고에 도전하는 "으뜸청양" 구호가 8년간 열창되어 우리군 발전을 얼만큼 했는데..2선에 그치고 민선 5기의 새 군수가 반년이 되어가고 있다.
헌데,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이 느낌 없는 부조화의 느낌이다.
신명나는 이석화 호의 구호가 처음 시작되어 반년간의 군정에 과연 변화의 바람이 있는지 군민이면 감각이 무디다.
개중엔 지금 시작이니 섣뿐 판단이라고. 그럼 명년 부터는 청양군민들 신명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니 4년후라도 신명나는 삶이 된다면 무엇을 더 바랠손가?
우리 청양군의 재정자립도는 민선이후 자체 수입이 늘어날만한 세입 변수가 없었던 만큼 자주재원 확보에 의회, 집행부간 노력 보다는 국도비 보조에 따른 투자(군비)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토대 위에 "신명" 신명!!구호를 외쳐보았자 전임군수의 군정을 비교하지 않을 군민이 어디 있겠는가??
역점둔,통쾌,명쾌,유쾌,상쾌,경쾌한 시책이 채찍은 커녕 삼각인사 행정도 안되고 있으니 말이다.
군수실의 열린문은 양지 쫒는 공선자의 여론 창구가 되가는 모양새이니 그 밥만도 안되는 그 그릇의 그 나물 혹시나가 역시나가 아니되길 바라네요.
물론 군수가 바뀌면 주민의 요구도 가지각색 열두색이겠지만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군정은 펼 수 없더라도 대다수가 수궁하는 군정을 펴야 군민이 따른다오..
옛말에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지만 현실은 군정의 중요한 "아젠다"엔 관심이 없고 전국 축제장 의회나 집행부간 구경 다니고 뺏지 달고 4개월도 아니되어 외국 나들이 갔다오니 군수 왈 "우리 또 중국 갑시다" 의회 집행부 군민 혈세 수천만원 지천 참게 눈 감추듯 써버니고 6.2 낙선 학생들이 보고 부럽다 부러워!
자..선진국 보고 왔으니 "벤치마킹" 우리 군민위해 접목합시다. 외쳐보시오. -아주크게-
우리전임 의회 임기 중 한번씩 나들이 했지요.
신명나는 취임 일성은 소식이 없고, 우선 쓰고 보자 초심 잃은 중얼중얼 군민이 속말 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자꾸 사주면 성적이 떨어져요.
우리 군민은 왜 군수나 의원을 선택 했는가 열심히 일하겠다.
남은 임기 믿어 보는데..떡잎을 본 것 같더라!
지방자치법 제 101조. 단체장은 청양군을 대표하고 그 사무을 총괄한다고 규정 되었고, 청양군을 대표한다함은 청양군을 벗어난 대외적 대표를 말한다.
취임 반년도 아니되어 행사장 참석을 무분별하게 한다는 우려도 있다.
이것은 아까운 군정을 좀 먹는 첫번째 인자임을 군민들은 잘 알고있다.
우리 군민도 신명나는 청양을 믿어보고 16개 시군중 논산시와 우리 군만이 민선5기 인사이동이 없었다.(소폭)
이번 정초 인사에 공무원은 물론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의 신명나는 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해 예측 가능한 인산를 보면 좋겠다만서도..
뭐! 인사가 만사라는 얘기도 있지만, 나같은 소갈머리로 보면 군정의 기본인 공직자가 자신의 분장 업무에 대한 틀을 창안 내지는 고안하여 책임지고 군민을 위한 복지 행정이란 소명의식을 가진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발탁하면 어떨까...생각되네요.
연속 3선의 의정에 관여 했지만 결국은 내 마을 비록 몸의 주인 이지만 몸 가짐의 마음의 사표가 되지 못했던게 한이였다오.
몇일 있음 새해네요. 새해에 군민 모두 행복하세요.
2010년 12월 말에..
운곡 전의원 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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