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청양군은 인구 소멸 지역으로 자연적으로 1년에 500명에서 600명이 줄고 있습니다.
태어난 인구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에는 10년안에 최소 5000명의 인구가 소멸된다고 발표합니다.
청양군이 발전할수 있을까요.
청양군청에 근무하시는 700명 정도의 공직자가 애,경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그 후에 감사의 인사로 작은 성의를 표시 합니다.
떡도 돌리고 간단한 간식거리로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굳이 외지의 물품을 사서 돌려야 하나요?
청양군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소상공인들을 도와야 하지 않나요
조금 촌스럽고 맛이 좀 덜하고 가격이 좀 비쌀수도 있지만 청양군거를 팔아주고 도와주면 안되나요
청양거 팔아주고 학교 다니고 여기서 살아보자
그게 청양퍼스트 운동 아닌가요, 공직자 여러분
청양군 30%정도에 공직자가 인근에서 출퇴근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몇일 후면 군수님 순방일정이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이지 부끄럽습니다.
빨리 퇴근하고 인근 홍성군,공주시,세종시,등으로 가시는데 청양군 퍼스트 운동이 되겠습니까.
주거의 자유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이곳 청양군에서 거주하는 입장에서 하루하루가 참담합니다.
공직자 여러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번 고민해 주세요.
그리고 청양군 소상공인 여러분 퇴근하고 지역에서 살고 계신 공직자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들마져 이 곳을 떠나신다면 청양군의 미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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