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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글의 상세내용
『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작성자 박** 등록일 2009-04-23 조회 68281
첨부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무슨영화를 볼지 고민하지 마세요

2009년 10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추천작 12편을 소개합니다.




- 2009. 4. 30(목) ~ 5. 8(금) / 9일간

◈ 영화 궁전

- 너 없인 살 수 없어 ( 타이완 / 2009 / 92분 / 전체관람가 )

‘아빠만 믿어. 아빠가 지켜줄께……’

☞ 5월2일 14:00 전북대 문화관 , 5월3일 20:30 CGV 5관

2003년 당시 타이완의 6개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했을 정도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법적인 이유로 사랑하는 딸과 생이별을 해야 하는 주인공은 법과 맞서 길고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가진 것 없고 배우지 못한 아버지와 딸은 사소한 법적 문제 때문에 생이별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이는데……. 영화는 대만판 <아이엠 샘>이라고 불릴 만큼, 감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드라마이자, 대만의 현실을 직시하는 사회파 영화이기도 하다. 담담한 감독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감정의 절정이나 극적결말 없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당신을 만날수 있을것이다..


- 미아와 거인 미구

‘아빠 찾아 삼만리 !!’

( 프랑스, 이탈리아 / 2008 / 92분 / 전체관람가 )

☞ 5월3일 17:00 전북대 문화관

매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하고있는 ‘영화궁전’의 애니메이션 상영작. 파스텔과 수채화 기법을 도입한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으로 아버지를 찾아가는 소녀 미아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미아는 열대 우림 속 고급 휴양지의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아버지 페드로와 떨어져 할머니들과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나쁜 일이 생겼음을 감지한 미아는 아버지를 찾아 홀로 밀림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미아는 파괴적인 인간들로부터 신성한 나무를 지키기 위해 공사현장을 쑥대밭으로 만든 거인 미구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미아는 아버지에게 잘 도착 할 수 있을까?


◈ 회고전

- 안나와의 나흘 밤 ( 폴란드, 프랑스 / 2008 / 87분 / 15세 이상 관람가 )

‘매일 밤. 그녀가 보고싶다.’

☞ 5월5일 17:00 전북대문화관, 5월6일 20:30 메가박스 6관

동유럽의 거장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의 최신작. 폴란드의 변두리 마을, 간호사 안나를 사랑하는 레온은 매일 밤낮으로 그녀를 엿본다. 어느 날 밤, 그녀가 좀 더 보고 싶은 마음에 그는 남몰래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영화는 알모도바르의 <그녀에게> 를 떠올리게하는 슬프지만 비밀스런사랑이야기이자 현대사회의 비정함을 그린 수작으로 스콜리모프스키 영화의 진수를 맛보게 해준다.


◈ 10주년 기념상영

- 하바나 블루스 ( 스페인, 쿠바, 프랑스 / 2005 / 110분 / 19세 이상 관람가 )

‘2006년 전주국제영화제 최고 흥행작. 쿠바 음악의 진수를 맛보세요 !’

☞ 5월4일 14:00 전북대문화관, 5월7일 11:30 전주시네마타운 8관

무명 뮤지션 루이와 티토에게 유명해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기회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루이와 티토, 과연 그들은 음반을 만들 수 있을까? 유수 영화제의 오리지날 스코어링 부문에서 수상했을 만큼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채워진 사운드 트랙은 이 영화의 최대 강점이다. 잠브라노 감독은 영화를 위해 50여 개의 밴드와 인터뷰를 했으며, 약 1,000개의 밴드가 경쟁하고 있는 쿠바 음악 산업의 현실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2006년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제 10년 역사상 최고의 흥행작 중 한편.

◈ 시네마스케이프

- 폭발하는 젊음 ( 멕시코 / 2008 / 106분 / 15세 이상 관람가 )

‘<미치광이피에로>, <나쁜피>…… 그리고 이영화.’

☞ 5월3일 20:00 프리머스 4관, 5월5일 14:00 전북대 문화관

순종을 강요하는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찬 두 주인공 로만과 마루. 그러나 감독은 주인공들을 단순한 사회부적응자가 아닌 사랑의 혁명가로 그려낸다. 가출을 가장해 로만의 아버지 맨션 옥상에 몰래 숨어든 두 사람. 그곳에서 그들은 해방감을 만끽하지만, 과연 그들의 행복은 어디까지일까? 마치 뮤직비디오를보는듯한 스피디한 전개로 쉴틈없이 청춘의 에세이를 써내려가는 영화는 결국은 폭발하는 두 젊음의 러브스토리를 얘기한다. 전성기 누벨바그의 감독들의 영화를 좋아한다는 감독의 말처럼 고다르를 비롯, 장 폴 벨몽도, 장 콕도 같은 이들의 숨결이 영화의 곳곳에 묻어난다.


- 밀랍 ( 미국 / 2009 / 100분 / 전체 관람가 )

‘차세대 우디앨런의 새로운 영화’

☞ 5월2일 11:00 전북대 문화관, 5월4일 14:30 전주시네마타운 8관

젊은 우디앨런으로 주목받고있는 미국 인디영화계의신예 앤드류 부잘스키의 최신작.

제니와 로렌은 쌍둥이이기 때문에 생김새는 같지만, 불행하게도 제니는 하반신 마비로 어릴 때부터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 왔다. 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다른 신체조건을 가진 이 쌍둥이 자매 각자의 삶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현실과 이상, 가족, 인간관계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 화사한 핸드핼드촬영과 위화감 없는 비전문 배우들의 자연스런 연기. 앤드류 부잘스키가 왜 우디앨런과 케빈스미스의 뒤를 이을 재능있는 감독인지를 확인 할수 있을것이다.


- 다크 하버 ( 일본 / 2008 / 101분 / 전체 관람가 )

‘너무 진지해서 웃음이 나오는 남자’

☞ 5월5일 20:00 전북대 문화관, 5월7일 17:00 프리머스 4관

작은 어촌마을의 소심한 어부 만조. 40살이 다되어 가지만 아직 부인은커녕 여자친구도 없다. 어느 날 마을 이장이 주최하는 이웃 마을여자들과의 만남 이벤트에 참여하여 새로운 사람을 만날 것을기대하지만 그마저도 실패하고, 만조는 더욱 소심해진다. 어느 날, 그의 집에 싱글맘 미츠코와 그녀의 아들 마사오가 숨어들고 낯선 이들의 기운을 알아차린 만조는 당황하는데……. 제목처럼 퇴락한 항구의 우울한 풍경과 묘한 향수를 자극하는 시골 바의 풍경, 너무 진지해서 웃음을 자아내는 만조의 모습처럼 다양한 정서가 뒤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슬픈 코메디.


- 토니 마네로 ( 칠레, 브라질 / 2008 / 98분 / 19세 이상 관람가 )

‘토요일 밤의 광기’

☞ 5월1일 20:00 전북대 문화관, 5월5일 20:30 전주시네마타운 8관

주인공 라울은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에서 존 트라볼타가 연기한 ‘토니 마네로’에 집착한다. 토니 마네로에 대한 병적인 집착 때문에 라울은 살인까지도 서슴지 않고 점점 극악무도한 인간으로 변해간다. 칠레의 젊음 감독 파블로 라라인은 미국 대중문화의 비뚤어진 영웅을 투사한 주인공 라울을 통해 사회의 비뚤어진 단면들을 냉정하게 조소한다. 마치 <택시 드라이버>의 로버트 드니로 같은 광기 어린 라울과 그를 따라 다니는 스테디캠은 기묘한 분위기로 한 남자의 삶을 전시한다.


- 모던 라이프 ( 프랑스 / 90분 / 전체관람가 )

‘프랑스판 <워낭소리>’

☞ 5월4일 11:00 전북대 문화관, 5월8일 14:00 프리머스 4관

감독은 십여 년이 넘는 기간동안 농촌의 삶에 들어가 그곳의 사람들과 교제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는다. 농촌의 삶과 가치, 가족 이야기, 그들을 묶어주는 땅에 대한 기억들은 카메라와 대상의 피상적인 관계를 넘어선다. 영화에 펼쳐진 농촌의 길과 풍광은 평온하고 아름답지만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기때문에 바라보는 이의 가슴은 먹먹하기만 하다. 삶의 의미를 사색하게 하는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는 작품으로 「까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2008년 최고의 영화 10편 가운데한 편으로 선정됐다.

- 인권에 관한 이야기 ( 러시아 외 / 2008 / 84분 / 전체관람가 )

‘당신은 인간답게 살고 있나요?’

☞ 5월1일17:30 CGV 5관, 5월4일 17:00 전북대 문화관

옴니버스 영화 인권에 관한 이야기는 전 세계 감독과 예술가들이 던지는 세상을 살아가는 혹은 살기 위한 인간의 권리에 관한 22편의 짧지만 의미 깊은 문제제기이다.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CHR)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특별한 영화는 존엄과 정의, 환경, 문화, 개발, 젠더, 분배라는 6개 테마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예술가, 작가가 함께 작업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의 개성과 인권에 대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 불면의 밤

- 모험 ( 프랑스/ 2009 / 107분 / 19세 이상 관람가 )

‘잠 못 이루는 그대에게’

☞ 5월2일 24:00 전북대 문화관, 5월3일 20:00 전북대 문화관

<남자들이모르는 은밀한 것들>의 감독인 프랑스 에로티시즘의 대가 장 끌로드 브리소가 그려낸 이 영화는 오르가즘과 황홀경에 대한 또 다른 탐구의 결과이다. 남자친구와의 섹스에 만족하지 못해 오르가슴의 황홀경을 찾아 떠나는 여 주인공과, 그녀의 위험한 모험을 통해 섹스와 욕망을 둘러싼 이성과 감성의 테두리를 기묘하게 그리고 있다. 잠 못 이루는 늦은 새벽, 숨죽이고 그녀의 모험을 지켜보는 당신을 만날수 있을것이다.


- 악의 화신 ( 브라질 / 2008 / 90분 / 19세 이상 관람가 )

‘잔혹의 끝을 보고 싶으시다면?’

☞ 5월2일 24:00 전북대 문화관, 5월4일 20:00 전북대 문화관

브라질 영화 사상가장 ‘매력적으로 사악한’ 악당으로 꼽히는 악의 화신코핀 조, 그가 40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완벽한 후계자를 임신시킬 여성을 찾기 위해 돌아온다. 한편, 복수를 위해 그를쫓는 부패 경찰과 신부는 추적의 손아귀를 조여온다. 브라질 다리오 아르젠토라 불리는 주제 모지카 마린스의 최신작으로 살인, 섹스, 고문, 신체절단, 식인, 수간, 초자연적 현상, 브라질 토속 미신 등 호러 영화의 모든 요소를 집약시켜 놓았다. 이 영화를 앞에 두고 내용을 따지는 건 어쩌면 우스운 행위일지도 모른다. 90여 분의 러닝타임 동안 펼쳐지는 잔혹 그 자체야말로 감독이 의도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노약자 및 심약자는 절대 관람을 피하시길.



열 번째 JIFF를 하루 일찍 즐기는 방법!

-2009 전주국제영화제 10주년 축하 전야제-

오는4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 열 돌을 맞이하여‘2009 전주국제영화제 10주년 축하 전야제’를 준비한다. 4월 29일 저녁 8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펼쳐질 전야제에는 ‘소녀시대’,’노브레인’,’신혜성’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과, 전주가 낳은 세계 최고의 B-BOY 그룹 ‘Last For One’. 전북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문화예술단체들의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들이 여러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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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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