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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에 대한 단상 글의 상세내용
『 호국보훈에 대한 단상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호국보훈에대한단상
작성자 한** 등록일 2009-06-19 조회 4308
첨부  
은행잎사이로 불어오는 푸른 바람이 내 정신까지 파랗게 물들여 놓는다.

사방을 둘러봐도 온통 푸르른 유월이다. 그러나 내겐 푸르른 유월로만 다가오

지 않는다.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으로 지킨 이 푸르름은 장렬한 색깔로 내

가슴에 먼저 비춰진다.

유월은 보훈의 달이다

삼가는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려 용전 분투하시다가 장렬하게 산화하신 전몰

장병들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빈다.

북한의 불법남침으로 500만 명의 고귀한 인명이 희생당했던 민족의 비극 6,25

가 일어난지 벌써 59주년이 되어간다.

참전용사와 전몰장병 가족들이 서럽고도 치열하게 살아온 59년 세월이다

그들이 기억하는 6,25는 아직도 생생하게 진행되는 치열한 전쟁일 것이다

그러나 전쟁의 참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가 나라의 주류가 된 지금 6,25의

참의미는 어떨가 생각해 본다.

요즘 청소년들은 역사로서 학습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세대이다. 빠르게 변하

는 첨단 테크노 세대에게 나라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묻는다면 그들은 먼 나라

옛일이라 할지도 모른다 . 답답한 일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피 흘려 지켜낸 조국강토에서 살면서 나 몰라라 한다면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역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는 민족은 지구상에 존재할 수 없다. 이제라도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 세대에게 6,25의

참상과 호국보훈의 달 의 진정한 의미를 교육해야 한다. 철저한 교육만이 역사

로부터 교훈을 얻을수 있는 일이다.

이 유월이 산화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정신을 되살려 푸르름이 생동하여

희망이 넘쳐나는 보훈의 달이 되기를 기원한다.


2009. 6 .


청양군재향군인회장 한 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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