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복의 희소식
글/니일 네들리
-의학박사. 미국캘리포니아에 있는 위마 건강 교육센터 원장. 건강 및 의학분야의 저명한 저자이자 세계적인 강연자이다.
1.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학자들은 암 치료법을 계속 연구해 오고 있으며 발전시켜 왔다.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수술, 자연요법과 생활방식과 관련된 치료 법등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제약회사의 신약개발은 쉽게 접하기 어렵지만 암예방과 치료를 위한 생활방식과 관련된 자연치료소식들은 꾸준히 들려오고 있다.
2.화란국화 추출물과 백혈병
로체스터 의과대학 암센터는 화란국화 추출물이 악성 줄기세포를 죽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줄기세포 단계에서 암이 치료되지 않으면 암을 치료하기 매우 어렵다. 흥미로운 사실은 화란국화 추출물이 줄기세포 단계에서 골수성 백혈병을 파괴한다는 점이다.
화란국화의 추출물인 파테놀리드는 정상골수세포는 공격하지 않으면서 골수성 백혈병 세포를 활발히 파괴하는 물질이다. 파테놀리드는 항암제 「ARA - C」보다 더 예민하게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현재 임상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3.울금과 유방암
울금은 유방암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있다 아가월 박사팀이 인간 유방암세포를 가진 쥐 60마리로 실험을 했다. 암이 자란 후 수술로 절제를 하고 치료하지 않은 쥐의 96%가 폐로 전이됐다. 타졸(약)로 화학요법을 받은 쥐들은 75%가 폐로 전이됐다. 그러나 타졸과 울금(커규민)을 같이 치료받은 쥐는 22%만 폐로 전이되는 것을 관찰했다. 커규민은 암이 폐로 전이되는 것을 막고 타졸의 부작용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항산화제 효과
최근 몇 년간 암연구에서는 항산화제를 중요시하고 있다. 항산화제는 암을 억제한다.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비타민 A. C. E . 멜라토닌이다. 과일이나 야채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이상으로 포함되어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10가지 과일과 야채는 다음과 같다.
과일 : 딸기. 자두. 오렌지. 적포도. 키위. 분홍자몽. 백포도. 바나나. 사과. 토마토.
야채 : 마늘. 케일. 시금치. 양배추. 알팔파. 브로콜리. 비트. 피망. 양파. 옥수수
연구에서는 비타민 공급원들은 전음식(사과를 껍질까지 전체를 다 먹는 것)을 섭취했을 때 각기 다른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암이 진행중인 사람은 항산화 음식들을 피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항산화 물질은 항암요법으로 파괴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역할도 하고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 졌다.
5.레스베라트롤과 췌장암
최초로 로체스터 의과대학 연구자들은 레스베라트롤이 췌장암 세포를 파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밣혀 냈다.
오쿠니에프 의사가 이끄는 이 연구팀은 방사선 치료에 앞서 췌장암 환자들에게 레스베라트롤을 처방 하였을때 췌장암 세포가 두배로 죽는 것을 발견했다. 스스로 암세포의 자폭이 활발하게 나타는 것을 발견했다. 암세포간의 연결고리에 손상을 주나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다. 레스베라트롤은 적포도의 껍질에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산딸기, 땅콩, 오디, 불루베리, 라스베리, 크린베리등 베리류가 아주 좋은 레스베라트롤의 공급원이다.
※레스베라트롤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물질
6.비타민 D와 유방암
토론토 시내산 병원의 파멜라 구드윈 박사는 1989-1995 사이에 유방암 환자 512명을 대상으로 2006년까지 연구한 결과 유방암환장의 75%가 비타민 D 결핍이 나타났고 비타민 D의 최저치를 기록한 사람은 치사율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폐경기 이전에 암으로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것도 밝혀냈다. 진단 10년후 당시 비타민 D가 정상수치였던 환자의 89%가 생존했다. 비타민 D 결핍 환자는 74%가 생존했다. 비타민 D와 말기 혈액암. 대장암과의 관계는 이미 시키고 대학의 리처드 쉬스키 박사에 의해 발표 되었다.
7. 석류주스와 전립선암
6년간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석류주스를 사용한 결과 석류가 전립선암 치료 후 진행을 느리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암치료 후에는 환자의 PSA 수치를 추적해서 2배가 되는 기간을 측정하는데 석류주스를 마신 환자는 80%이상이 PSA 가 두배로 되는 시간이 늦어지는 것을 알았다. 석류주스를 마신 남성의 PSA 수치는 4배까지 수치상승이 지연되고 안정적인 것이 보였다
※PSA는 암의 현재 수준을 측정하는 생체표지자임. PSA가 두배로 성장되는 시점이 빠를 수록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두배가 되는 시점과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
석류주스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을 포함한다. 또한 전립선암과 싸울 수 있는 피토스트로겐이라는 에스트로겐 유사 물질도 포함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춰 전립선암 치료에 현격한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은 전립선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종양을 자라게 하는 영양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석류주스는 전립선암의 성장을 현저히 늦추는 것 뿐만이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8.영적 평안 - 암 극복을 위한 건강 증진의 힘
래리 도시 박사는 SRC(암의 자발적 회복)연구자다. 그는 드물기는 하지만 말기 암 환자들이 종종 회복되는 것을 보았다.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환자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암의 자발적인 회복 -SRC는 드문 사례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회복된 환자들은 육체적 질병의 회복 뿐아니라 영적 회복도 대단히 중요시 한 사람들이다. 장기적 성공을 위한 가장 최선의 치료는 영적 관점을 고려하여 치료에 접근하는 것이다.
※영적관점 : 하나님의 치료의 힘을 믿는 것
덧붙임) 윗글은 월간지 “가정과 건강” 06호에 게재된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혹 관심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화란국화(Feverfew) - 국내에서는 화란국화가 편두통 치료제 정도로만 알려져 있지만 백혈병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자료는 이미 약 2년 전부터 소개되고 있음. 허브국화
★울금[鬱金] : 馬述(마술),黃鬱(황울)이라고도 함.
월경불통(月經不通), 심복통(心腹痛), 냉기적취(冷氣積聚)를 치료하는 약초
진도에서 많이 생산됨
인테넷- 다음. 야후. 네이버에서 화란국화, 울금을 치면 관련자료가 많습니다.
청양군의원 임영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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