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들이 하교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아 걱정하더차에, 학생으로 부터 시내버스가 버스에
기름이 없어서 운행을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찾아가 농소리방면17:10분 차량 운행 했냐고
물어보니 조금늦은시간 17:20분경에 출발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
주유소에서 미수금으로인해서 더이상 주유를 허락하지않아 부득이하게 운행을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내일도 운행못하냐고 물어보니 지금 상황으로서는 막차도 어렵고,
내일 아침부터는 전면 운행 중단이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것 같다는 말만하였다. 우리 일반인들은
별로 문제가 될것은 없지만 내일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과, 등교를 해야 하는 학생들이 걱정 입니다.
군에서는 이번일이 장기간 이여 지지않도록 해주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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