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퇴임 후 2년여간 무료하게 지내다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친구들과 사무실을 내고 일을 시작했는데, 업무 때문에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왠지 쑥스럽고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나 싶어 나름 불편(?)한 적도 있었는데, 자주 접하게 되는 행복민원과 과장님과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히 대해줘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얼마 전 주민의 위임을 받아 취득세 신고를 하러 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법령이나 규정을 잘 몰라 취득세 감면조항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하고 서류를 제출했는데, 취득세 신고 창구에 근무하시는 윤수정, 전재은 주무관님으로부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상세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위임하신 분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분 칭찬합니다. 앞으로도 직장내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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