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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콘서트에 다녀 와서 글의 상세내용
『 힐링콘서트에 다녀 와서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힐링콘서트에 다녀 와서
작성자 최** 등록일 2022-05-20 조회 604
첨부  
나는 서울에서 살다가 올 해 3월에 혼자 청양에 내려와서 방죽길에 살고 있다.
다음 달 초에는 지방 선거가 있어서 군수나 기초단체 의원들도 선출하는 선거가 있다.
나는 서울에서 활동 하며 청양에 내려 와서도 문인협회에 가입 한 새내기 청양군민인 셈이다.
사실 나는 현재 군수님의 성함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 청양군에서 기획한 힐링콘서트를
관람 하며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고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님의 노래도 듣고 소프라노
유성녀님의 노래도 잘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 내 가슴에 다가왔다.
'모란이 지기 까지'를 쓰신 시인 영랑 처럼 내 글에 음률이 스며들기를 바라며
나도 서울에 살 때는 중앙우체국 10층에서 수요일 마다 열리는 연주회도 종종 가고
주머니가 여유로울때는 예술의 전당에도 가서 관람과 감상을 했었는데,
코로나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크래식을 오랜만에 접했다.
이렇게 코로나와 팍팍한 요즈음에 오늘 같은 행사를 기획하고 감상의 기회를 주신 담당자와
특히 최종 결제권자이신 군수님께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위기일 때가 기회라고도 하고 어려울수록 더 힘을 낼 수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오랫동안 코로나로 지친(누구는 우울증) 군민을 위해 이런 마음의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데 대하여 정말 감사 드리고 싶어 이 코너를 통해 마음을 전한다.
정말 나는 현 군수님이 어느 당인지도 모르고 성함도 모르지만 이런 지도자라면
아낌 없이 찬사를 보내고 지지할 것이다.
군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정말 행복했습니다. 재임을 할 때도 지금의 마음을 잊지 마시고
재정이 허락하는 한 많은 프로그램을 군민들께 배려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기획하고 진행을 해 주신 공무원 선생님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군수님 재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개구리 울음이 가난한 내 뜰안으로
가득 차는 아름다운 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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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행정지원과
연락처 :
041-940-2764
최종수정일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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