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저는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고1(여),초4(남),초2(남) 세자녀 부모입니다.
지난 05월 04일~06일 까지 가족 여행으로 청양 펜션에 예약하고 즐겁게 여행 다녀 왔습니다.
04일 날씨가 너무 좋아 애들이랑 펜션 수영장에서 물놀이로 하루를 보냈지만
다음날 05월 05일(어린이 날) 비가와서 어떻게 하나 와이프랑 고심하는데 청양 고등학교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비오는데 입구에서 경찰관,관계자분들 비를 맞으면서 반갑게 인사를 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실내 체육관 행사장에서 아이들 여러가지 체험 후 야외 행사장에서도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하면서 아이들 얼굴이 웃고 있는 모습에 부모로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지역 행사장과 달리 점심 식사를 무료로 대접해 주셔서 저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어린이 날 행사지만 솔직히 서울,경기도는 행사장에 전부 돈이 필요하거든요
정말 좋았던 건 행사 진행 및 관계자들 짜증 1도 없이 진행하며,부모와 같이 하시라고 배려도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고
애들 앞에서 사실 어깨 뽕도 들어 갔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이번 여행 청양으로 선택이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다시 여행 계획 200%
와이프와 꼭 약속 했습니다.
청양군,시민,경찰관,관계자분들 덕분에 감동적인 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양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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