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칠갑산에 다녀 왔습니다(덕분에 3시간30분 산행)
5년전엔가 샬레호텔뒤로 올라가서 콩밭매는 아주머니 동상보고 능선따라 올라간 기억으로 다시 찾았었죠. 물론 출렁다리 볼겸..출렁다리 만드시느라 공생하셨고, 등산로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흔적이 보였습니다. 앞으로 칠갑산을 비록 청양군에 많은 발전 있으시길 바라면서 ,, 작은 건의 하나 할까 합니다.
- 덕분이라고 함은 당초 산행 계획이 출렁다리에서 좌측으로 올라 정상에서 장곡사 쪽으로 내려올 예정이었는데, 정상에서 장곡사 방향 표시가 않보여 어떤 아저씨들께 물으니 계단타고 내려가라 하여 내려 오니 칠갑문이 나오고 ,,,,거기서도 이정표나 방향표시가 잘 않보여 우회전하여 내려오면서 아마 샬레호텔방향일거라 생각하고 왔더니만 호텔옆쪽으로 내려와 졌대요.....
덕분에,,
1. 운동은 되었고,
2. 일행들과는 멀어져서 애먹고...
3. 다시 찾을때는 방향표시가 중간중간 생겨서 편안히 다녀왔으면 싶네요
저와 같은 일 반복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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