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통합검색
    • 20℃
    • 맑음

청양군

충남이면 충분해 와wow! 2025~2026 충남방문의해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

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청양군 지재현 계장님]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글의 상세내용
『 [청양군 지재현 계장님]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청양군 지재현 계장님]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전** 등록일 2009-10-05 조회 3463
첨부  
지난 30일날 저는 꿈에도 그리던 고향땅에 51년만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나이 90이 다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일이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만 막상 돌아 오려니 내가 집을 짓고 살아야할 땅으로 들어갈 길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몇년전부터 방안을 강구하고 찾았으나 허탕만 쳤습니다. <BR>

그러던중 지난해 힘든 몸을 이끌고 다시 한번 해당 부서를 찾았을 때 처음으로 도시계장님을 보게 되었고 그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리저리 고심하며 방안을 강구하던 그로부터 희망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내 마음은 뛸듯이 기뻤습니다. 드디어 고향에 가서 살게 되는구나 하니 잠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뒤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분은 소문난 효자였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나이 많은 저를 부모 처럼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BR>

드디어 윗분들의 결재가 나고 금년 2월 진입 도로가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지계장님은 다시한번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근무시간에 수시로 공사 현장을 찾음은 물론이고 아침 저녁으로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토사의 유출로 인한 근처 주민들의 피해를 염려하여 휴일에도 공사 현장을 찾아 살펴 보고 이상이 없다고 전화를 해주기를 몇번을 그리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BR>

어쩌면 고향땅으로의 귀향이 한낱 꿈으로 머물고 말았을 지도 모를 일을 이루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지계장님을 도시계장으로 머물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큰축복이 늘 함께하길 빌면서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에게 제가 받았던 것과 같은 과분한 사랑을 더 많이 전해주시고 더 높은 자리로 승차하셔서 수많은 사람들을 위하시는 귀감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남은 여생을 편안히 살게 해주시고, 덕분에 우리 3대가 청양군민이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담당부서 :
행정지원과
연락처 :
041-940-2764
최종수정일 :
2025-04-11
만족도조사

현재 페이지의 정보 및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메뉴가 명확하게 구분되는가 / 화면구성이 보기 편리한가 / 응답속도가 적정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