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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운곡면 일손 부족 농가에 봉사활동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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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등록일 | 2017-10-31 | 조회 | 1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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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곡면(면장 조용근)은 31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운곡면 영양1리 홍모씨는 고령 농업인으로 얼마 전 교통사고로 부인이 허리를 다쳐 구기자를 수확할 일손이 부족해 난감하다는 사정을 전해 듣고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청양군은 전국 최대의 구기자 생산지며, 운곡면은 그중에서도 163농가 13h의a 재배면적에 달할 정도로 주생산지다. 이날 운곡면 직원 16명은 330㎡의 밭에서 구기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모씨는 “수확철이 되어도 구기자를 따지 못할 처지에 있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제때 수확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용근 면장은 “일손 부족에 안타까워하는 농가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행사 후 전송예정) 담당: 운곡면 산업팀 940-4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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