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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호종 전 청양군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지정기탁 게시판 상세보기 보도자료 내용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정보제공
제목 故 이호종 전 청양군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지정기탁
작성자 기획감사실 등록일 2017-08-10 조회 1958
첨부 jpg 파일명 : 0810 고 이호종 전 청양군수.jpg 0810 고 이호종 전 청양군수.jpg  [0.17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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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고 이호종 전 청양군수
지난 달 타계한 故 이호종 전 청양군수의 미망인 신부희 여사 등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받들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족들은 지난 8일 청양군을 방문해 장례식 조의금 중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했다. 조의금 총 2000만원 중 1000만원은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논산시에, 1000만원은 마지막 공직생활을 한 청양군에 기탁한 것.

故 이호종 군수는 1960년 공직에 발을 들여, 아산‧서산군수, 도청 농림국장, 교육원장을 거쳐 1991년 청양군수를 마지막으로 명예퇴임 했다. 재직 시 강직한 청백리의 표상으로 선후배 공직자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퇴임당시 전 재산이 달동네의 13평짜리 집이 전부였다는 일화는 일간지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했다.

아들 이규학씨는 “평소 자녀들의 결혼식도 주변에 알리지 않았으며 당신이 돌아가셔도 알리지 말고 조의금도 받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셨다”면서 “하지만 자식 된 도리로 차마 찾아오신 손님들을 되돌릴 수 없었고 평소 아버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조의금을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병태 군 주민복지실장은 “과거 이호종 군수님과 함께 근무했던 기억이 난다”며 “늘 주위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 상으로 존경을 받으셨는데 마지막까지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며, 그 뜻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고 이호종 전 청양군수) 담당: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940-2122
"출처표시"기획감사실이(가) 창작한 故 이호종 전 청양군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지정기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
기획감사실
연락처 :
041-940-2052
최종수정일 :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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