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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봉면 금역사 천명 주지 스님, 따뜻한 지역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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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등록일 | 2025-02-17 | 조회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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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면 강정리 주민들과의 특별한 인연 이어가
비봉면 강정리 소재 한국불교 태고종 금역사의 천명 주지스님의 지역사랑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천명 주지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성금은 비봉면 강정리 주민들이 금역사에 시주한 금액이지만 강정리 주민들이 모아준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는 것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는 스님의 뜻에 따라 ‘비봉면 강정리 주민일동’으로 기부됐다. 또한 천명 주지스님은 2025년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화성농협비봉지점 사랑관에서 ‘제2회 비봉면민과 함께하는 무료한방진료 사업’을 주최해 의료사각지대인 농촌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의료봉사를 시행한다. 경희대와 가천대 한의학과의 연합의료봉사단인 ‘삶의 모임 세보’는 현직 한의사와 재학생20여 명으로 구성된 한방의료봉사팀으로 침, 약침, 뜸, 부황, 한약 등을 활용해 하루 200명까지 진료할 계획이다. 천명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전해져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관식 비봉면장은 “금역사 천명 주지스님의 지역사랑에 종교를 떠나 감사한 마음이며 사랑의 성금과 의료봉사 등이 소외계층 뿐 아니라 비봉면민 모두에게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파되어 살기 좋은 비봉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봉면(맞춤형복지팀) 041-940-4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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