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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양보건의료원, “일본뇌염 감염 주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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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7-31 | 조회 | 2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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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보건의료원, “일본뇌염 감염 주의하세요”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은 지난 19일부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이 내려짐에 따라 감염주의를 당부하고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나 사망률이 높고, 회복 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에서는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하수구, 쓰레기장 및 가축사육장 등 방역취약지역에 집중 연막소독으로 모기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민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 ~24개월에 1주 간격 2회, 1년 후 1회(3차)의 기초접종과 만6세(4차), 만12세(5차)의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함에 따라,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접종을 받도록 보호자 등에게 권고했다. 보건의료원 방역담당 관계자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월에서 10월까지 가정에서 방충망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긴 바지의 옷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 발생 및 방역 소독관련 문의 ☎ 940-45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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