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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양 구기자!! 새롭게 태어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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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8-30 | 조회 | 2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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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구기자잎줄기 용역보고.jpg [2.225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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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새롭게 태어난다
- 구기자 잎‧줄기 기초연구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전국 구기자 생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청양군이 구기자 산업의 재도약과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기자 잎‧줄기 기초연구 용역 보고회’를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을 지낸 복성해 박사가 대표로 있는 (주)바이오뉴트리젠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했으며, 구기자 생산농민과 관련 기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구기자 열매와 잎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열매는 주성분이 당분과 다당류인데 반해 잎에는 당분이 거의 없으며, 구기자는 비만예방, 간기능 개선, 알코올 해독, 당뇨병 예방, 항산화(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군은 구기자 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향후 구기자 열매뿐만 아니라 잎‧줄기의 동물실험, 임상실험 등의 연구용역을 통해 청양구기자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여러 가지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잎‧줄기 생산목적 구기자 재배, 제품화할 수 있는 공장 설립, 노동력 감소로 생산량 증대를 위한 기계화재배 등이 필요한 만큼 청양군은 현재 운곡면 신대리 운곡2 농공단지 내 1245㎡(2층)규모의 구기자 중심 종합가공센터를 건축 중에 있으며 2012년 내에 완공해 구기자를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및 생산, 농가교육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복성해 박사는 “구기자는 중국, 티베트 등에서 3000년 전부터 무병장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웰빙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전 세계에 급속히 퍼지고 있으나 마케팅 관점에서 본다면 중국이 이미 저가 구기자로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청양군은 중국과 다른 나라에서 아직 준비하지 못한 구기자 잎과 줄기분야를 개척해 제품화해야 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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