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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 절망의 현장에서 희망의 빛을 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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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8-30 | 조회 | 3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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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절망의 현장에서 희망의 빛을 쏘다
- 수해현장 곳곳에서 아름다운 구슬땀 흘려 지난 15일 청양군에 2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주택침수를 입은 주민에게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청양군청 기획감사실(실장 정학진)은 지난 16일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 임순재(86세) 할머니댁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온힘을 기울였다. 정학진 기획감사실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휴가를 반납하고 출근해 직원들과 함께 분담마을인 청양읍과 연계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 부엌으로 흘러든 토사 등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양읍은 지난 15일 국지성 기습폭우로 196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독거노인 임순재(86세) 할머니 집 뒤의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부엌을 진흙으로 덮어버렸다. 이에 읍사무소에 도움을 청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던 임순재(86세) 할머니는 “아침 일찍부터 군청 직원들이 달려와 내일처럼 열심히 부엌을 뒤덮은 토사를 제거해주어서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학진 기획감사실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게 되어 시름에 잠긴 우리의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하루였다”며,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6일 청양군 운곡면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장인숙)와 운곡면 후덕리 주민(이장 명제성) 20여명은 주택침수를 입은 정모씨(65세) 집을 찾아 침수된 주택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인숙 회장은 “우리지역 주민이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정씨는 “집중호우로 집안에 물이 차 눈앞이 캄캄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어 고맙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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