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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친환경 하이베드 딸기 수확 한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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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4-01-28 | 조회 | 4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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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양은 한겨울 추위를 잊은 듯 고품질 칠갑산 딸기수확이 한창이어서 때 이른 봄 분위기가 물씬 난다.
비봉면 김교철씨(59세)는 시설 4동 총2500㎡의 재배면적에 하이베드(고설식) 양액딸기재배시설을 갖추고 맛좋은 친환경 딸기 수확으로 분주하다. 김교철씨는 주 3회 수확하여 2kg 한 상자에 2만5000원의 가격으로 출하하고 있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교철씨를 비롯한 딸기 재배농가들은 군 농업기술센터의 아낌없는 기술지원을 받아 악성노동력이 감소되고 작물생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허리높이의 하이베드 시설 농법은 온습도 등 재배환경이 유리하고 토양 전염병예방과 병해충발생도 적으며 양분과 수분 자동관리로 수량성도 20∼30% 정도 높다. 또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해 작업능률이 획기적으로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위하여 하이베드 딸기재배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기술과 생력관리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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