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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양군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위해 써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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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11-20 | 조회 | 3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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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위해 써주세요”
- 청양방방곡곡에서 계속되는 따뜻한 장학금 기탁 청양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에 주민들의 성금이 지속적으로 모아지고 있다. 청양군 화성면(면장 박정현) 산정1리장(박승목)은 12일 화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산정1리 주민들이 십십일반 모은 100만원을 청양사랑장학금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박승목 산정1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청양군을 빛내는 큰 인재가 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향인 임민환(남,39세)씨 또한 고향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화성면 기덕리가 고향으로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민환 씨는 “평소 후배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마음에 쓰였다.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월부터 화성면에서는 구재리 주민 60만원, 기관단체장협의회 100만원, 농암2리 주민 100만원, 농업경영인 회장 신남철(남,47세) 300만원, 매산2리 이남희(남,62세) 50만원, 기덕리장(임정환)가족일동 15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연일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운곡면(면장 곽병훈)에서는 지난 5일 신대리에서 옻나무가든을 운영하는 조성준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양의 미래인 청양군 학생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석화 청양군수(청양사랑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석화 이사장은 “내 고장을 생각하는 마음은 청양이 단연 최고다. 장학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주는 군민이 있기에 청양의 미래는 밝다”고 말하며, 이렇게 선뜻장학금을 기탁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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