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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화성면 용당리 ‘재능기부로 사랑을 나누는 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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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3-02-06 | 조회 | 3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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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0205 용당리 마을 입구 그림 홍보.jpg [0.484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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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용당리 마을 입구에 볏짚원형 곤포사일리지를 이용한 그림이 주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그림은 중부대학교 사회복지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임소라(20세)양이 친구들과 함께 명절을 맞아 용당리를 찾는 귀성객과 마을주민들을 위해 그린 그림으로 마을 이장님인 아버지(임상기)께서 플래카드를 대신 할만 한 것이 없을까 고심하는 모습을 보며 고안해낸 그림이다. 하루하루 새로울 것 없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찬바람을 맞으며 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꽃과 나비, 고추, 연, 福 등 생동감이 넘치고, 한 장의 연하장을 받은 듯 보는 이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한다. 또한 청양읍내에서 미장원을 운영하고 있는 용당리의 익명의 한 주민은 3일 휴일을 이용해서 마을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봉사를 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3개월에 한번 씩이라도 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이에 화성면장은 “작은 마을이지만 서로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모두의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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