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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군수님, 댐쌓아도 지천은 흐릅니다. 글의 상세내용
『 이석화군수님, 댐쌓아도 지천은 흐릅니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이석화군수님, 댐쌓아도 지천은 흐릅니다.
작성자 박** 등록일 2013-02-21 조회 1280
첨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댐 건설장기계획(2012∼2021년)에 청양 지천댐 건설이 포함된 것과 관련하여 이석화 청양군수님께서 20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설 반대의 뜻을 밝히셨다고 합니다.

이석화군수님은 청양의 홍수조절 기능과 무관한 댐 건설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 하시며 댐이 건설되면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공동체가 파괴되는 등 군 발전에 찬물을 끼얹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청양을 지극 정성으로 사랑하시는 군수님의 그 마음에 경의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좀 더 안목을 넓혀 생각해 보건데 우리나라에는 그동안 강원도 춘천에 저수량 29억 톤의 소양강다목적댐을 비롯하여 충북 충주에 27억 5천만 톤의 충주다목적댐, 대전에 14억 9천만 톤의 대청다목적댐, 경북 안동에 12억 5천만 톤의 안동다목적댐 등 크고 작은 다목적댐을 전국 각처에 많이 건설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동안 이러한 다수의 대형 다목적댐에서 제공하는 홍수조절과 발전 농공업용수 및 상수원수 제공 등의 혜택을 받으며 편안한 삶을 누려왔고 그 결과 오늘날 눈부신 산업발전과 조국의 부강을 이루어 냈습니다.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물론 위의 여러 다목적댐 건설에 따라 해당지역과 그 지역 주민들의 피해 및 희생이 뒤따랐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충남 서부권 수자원 확보와 홍수예방을 위해 장평면 화산리 일원에 들어설 계획으로 있는 지천댐은 총저수량이 2천1백만 톤에 불과한 소규모 댐입니다.

이는 소양강다목적댐의 138분에 1에 불과하고 대청댐의 71분에 1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댐입니다. 따라서 수몰면적이래 봐야 기존 하천면적을 빼면 얼마 되지도 않으며 피해도 위의 다목적댐들에 비한다면 그야말로 조족지혈(鳥足之血)입니다.

그런데도 다른 지역의 다목적댐 건설에 따른 피해와 희생을 바탕으로 살아온 이 땅에 국민들이 그런 다목적댐을 건설할 때나 그 이후 그로인한 혜택을 누릴 때엔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내가 사는 지역엔 댐건설 절대 안 된다며 자기 지역의 조그만 피해와 희생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 것은 참으로 지나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석화 군수님은 지역공동체 파괴와 청양의 생명에 젖줄인 지천은 계속 흘러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시며 댐건설에 반대하고 계신 듯 합니다만 칠갑산에 저수량 508만 톤의 기존 칠갑산 저수지가 있어도 지역공동체는 물론 천혜의 칠갑산 자연환경이 파괴된바 없고 지천은 여전히 흐르고 있듯이 그보다 조금 더 큰 2천1백만 톤의 지천댐이 지천에 건설된다 하더라도 지역공동체와 칠갑산 자연환경이 크게 파괴되거나 지천의 흐름이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청양에 그 조그만 댐 하나 건설한다고 지역 공동체 파괴 운운하시오 며 군수님이 몸소 반대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공언하시는 것은 공무원신분으로서 나라의 녹을 받으시는 군수님의 본분은 정녕 아닌 듯 하옵니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장들이 이렇듯 이 군수님처럼 정부의 국책사업에 직접 반대하고 나서신다면 과연 나라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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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청양군 홈피에 아직도 2011년 현황으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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