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청양군수로 출마합니다.
아래 글의 내용은 2014. 3. 20. 오전 10시-청양군청 브리핑실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김명숙 청양군의원 민선6기 청양군수 출마
<청양군수 출마의 취지>
새로운 청양,
깨끗한 변화를 위해 출마하는 김명숙 청양군수 후보
존경하는 청양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나와 주신 언론인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청양군의회 의원이며 총무위원장인 김명숙입니다.
저는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기초지방선거에서 민선 제6기 청양군수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오늘 이자리에서 군민들과 언론인 여러분께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청양군민들로부터 선출되는 청양군수는 군민들로부터 4년간 약1조원에 이르는 예산 편성 및 집행권과 530여명의 정규직 공무원 인사권 등 청양군정의 운영권을 위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청양군수는 지방자치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청양 지역현실을 잘 알아야 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 줄 알아야 하며 공직자의 근본인 공정과 청렴함을 기본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저는 1990년 5월부터 청양 지역신문 기자로 15년 동안 활동해 와 논두렁 기자라는 애칭을 받아 왔으며 2006년과 2010년 제5대 제6대 지방의회 의원 선거(가선거구)에서 두 번 모두 최다득표로 당선되어 청양군의회 사상 첫 여성선출직 의원이며, 총무위원장으로, 현장을 발로 뛰어온 움직이는 의원입니다.
즉 지난 23년 동안 지역신문 기자와 군의원이라는 공인으로 활동하며 청양 구석구석 현장을 누벼 청양지역의 현실에 가장 밝은 사람입니다.
만나기 쉽고, 물어보기 쉽고, 대답듣기 쉬운 의원, 그래서 군민에게는 가장 가까운 일꾼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원 본연의 업무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과정 등을 통해 군정의 견제와 감시 업무에 충실해 왔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해 왔습니다.
이런 열정으로 군정 현안에 대해 면면히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정책을 제시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청양군의 예산과 행정조직, 자치법규 등 청양군정을 세세하게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바른말 잘하는 군의원, 늘 주민 편에서 일하는 군의원, 연구하고 대안 제시하는 군의원, 올곧고 청렴한 정치인”으로 평가 받아 왔습니다.
저는 이번 6.4 지방선거에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청양군정,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청양군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민선 제 6기 청양군수 선거에 출마합니다.
청양을 구석구석 잘 아는 사람,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다져진 행정경험, 청렴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깨끗한 변화가 있는 청양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앞으로 선출될 청양군수는 청양 지역현실을 잘 알아야 하고 군민 입장에서 행정을 펼줄 알아야 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지난 8년간 군민들께서 선출해 주신 주민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헤 왔으며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다음 선거를 염두에 두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세대를 걱정하는 정치인’의 자세로 임해왔습니다.
지방자치 20년, 이제 청양군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 다섯 번의 청양군수 선거에서 공직자 출신이 모두 청양군수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20년 동안 청양군 발전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청양군 이미지가 민선4.5기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한순간에 부정적 이미지로 변해 오히려 많은 군민들께서 청양군정을 안타깝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청양군에도 변화의 바람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변화는 반듯이 새로운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청양군의 새로운 변화, 깨끗한 변화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사람이 바로 저 김명숙입니다.
이번에는 청양군에서도 인근 서천, 논산, 부여, 아산, 천안시처럼 지역현실을 잘 아는 주민 출신이 군수에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군민이 중심이 되는 청양군 행정, 주민에게 더 가까운 청양군청이 될 수 있습니다. 군 행정을 함에 있어서도 군민에게는 알기 쉽고 편리한 투명행정을 펼치고 공직자들에게는 정치적 외압을 받지 않고 군민을 위해 정책을 펼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해 공무원으로서 일에 대한 보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10년, 50년, 100년뒤에도 군민이 행복한 청양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소신을 굽히지 않고 공직자의 근본인 청렴과 공정함으로 군민과 함께 청양군정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지역의 중요성을 바로 보고 지역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겠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리더를 키워 지역전체의 발전을 통해 개인도 성장하고 발전하는 청양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명숙 후보는 이런 사람입니다.
1. 지역을 잘 안다 - 발로 뛰어 주민의 입장과 지역의 현안, 지역의 문제점을 잘 알고 대안을 찾아 정책을 만들어 내는 사람.
2. 청양군 행정을 세세한 부분까지 파악하고 있다 - 8년간의 성실한 의정활동 경험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 자치법규부터 군정조직, 정책개발에 이르기까지 군정을 훤하게 아는 사람.
3. 올곧고 청렴한 정치인이다 - 지방자치에 대한 철학과 소신으로 업무를 공정하게 다루며 군민들에게는 만나기 쉽고, 물어보기 쉽고, 대답듣기 쉬운 언제나 주민편인 사람.
이상으로 청양군 민선6기 청양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김명숙 청양군의회 의원의 입장을 말씀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4년 3월 20일 청양군 민선6기 군수 후보 김명숙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