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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 불친절한 의료원 방사선실 남직원 글의 상세내용
『 해도 해도 너무 불친절한 의료원 방사선실 남직원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해도 해도 너무 불친절한 의료원 방사선실 남직원
작성자 김** 등록일 2021-03-04 조회 1981
첨부  
한두번도 아니고, 불친절을 넘어 무시하고, 몸이 밀릴정도로 밀치고, 치매어르신 검사 무시하고, 소리지르고....
해도해도 너무 억울하고..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대전에서 살다 2012년 청양으로 이사와 청양군에 거주하며, 청양군에서 직장을 다니고, 청양군에서 아이 셋을 낳아 기르고 있는
청양군민 입니다.
지난주와 오늘처럼 청양군에서 아이낳고 직장다니고 살고 있는게 제 자신이 부끄러웠던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청양에 한 요양원 간호과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지난주 2월 22일 요양원내 치매어르신께서 낙상의심이 보여 청양의료원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치매가 있는분이라 넘어지셨는지, 어디가 아픈지 정확한 의사전달이 어려운 분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하고 허리와 하체부위 x-ray 처방이 나와 촬영을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실에서 이동도움 중 어르신께서 어깨통증을 호소하여 한번에 어깨도 촬영받고 싶은 마음이 앞서 촬영실
직원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의사선생님께 어깨촬영도 같이 찍게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치매어르신이라 아픈곳을 정확하게 전달을 못해주는 경우가 많아 얘기를 꺼낸겁니다.)
문제는 이때 부터 있었습니다.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촬영실 직원은 설명과 이유는 생략한채 짜증섞인 말투로 " 아~ 못찍어요. 못찍는다고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왜 해보시지도 않고 못찍는다고 하세요" 라고 말했더니. 아무런 설명, 이유도 없이 "아! 못 찍는다고요 나가요, 나가요, 못찍는다고요" 말만 반복하더군요. 촬영실에서 누워계신 어르신이 얼마나 불쌍하고 저는 얼마나 화가나던지.. 결국 어깨촬영은 못했습니다. 이런걸로 환자가 옆에 누워 있는데 큰소리로 몇번이고 못찍는다고 말을 하니.. 아무리 나이 많고 치매가 심한분들도 본능적으로 본인이 어떤 처지에 있는지는 알고계십니다!!!!!!! 나이 많고 치매있고 하면 방사선촬영 담당자 한마디에
검사의사가 무시되는 일이 ....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3월 3일.. 또 다른 요양원 어르신께서 낙상으로 이마가 찢어져 의료원 진료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성형외과에서 찢어진 이마를 봉합 후 머리 x-ray 처방을 받아 방사선실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르신께서 골다공증도 심하고 잦은 낙상으로 2차례 양쪽 대퇴부 수술이력이 있는 분이라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본 머리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진료 후 수술하셨던 양쪽 대퇴부
(인공관절삽입) 부위도 함께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 사이 같이 동행한 동료직원이 방사선실로 이미 모시고 들어간 상태여서
지난 번 그 남직원에게 "어~ 정형외과 에서도 촬영해야 할 곳도 있으신데.. " 라고 말을 이어가는 도중 역시나 또 말을 짜르며 하는 말이
" 뭘 자꾸 찍을라고 하냐고~~~" 반말까지 하며 .. 이런말을 하더군요.. 전 너무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히더군요.. 옆에 같이 온 동료직원이 얼마나 어이가 없고 화가 났는지 "아 진짜 너무하시네, 말 너무 막하시네" 하며 소리를 지르더군요. 저도 너무 화가나 " 정말 너무하시네. 부하직원이 그러면 뭐라고 가르쳐야 하실분이 오히려 이렇게 불친절 할 수가 있어요" 언성을 높이게 됐습니다.
그러니 그 남직원은 저번주와 마찮가지로 "나가요, 나가라고요. 나가"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며. 이번엔 제 발이 뒤로 밀릴 정도로 3번 이상 어깨를 치며 밀치더라고요.. (제발 의료원내 cctv가 있길 바라며, 있다면 확인 바랍니다) 큰소리가 나니 환자며, 다른 직원들 시선이 집중되게 되었습니다. 화가난 마음을 추수리고 정형외과 의사분께 x-ray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 이 후 방사선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어르신과 함께온 직원있는 곳에서도 또한번 그 남직원은 "뭘 또 이렇게 많이찍냐" 며 투덜되었다고 하더군요.. 환자가 누워 있는대도요... 치매 있는 어르신도 귀가 있습니다!!!!!!!!!!!!! 설마 안들릴 정도로 말했다고 해도 그분이 의사도 아니고.. 의사 오더를 무시할 만한 위치에 있는것도 아니고 .. 정말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분명히 말합니다.

제가 남긴글이 믿어지지 않겠지만 눈꼽만큼 사실과 다른 얘기가 있다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달게 받겠습니다.
의료 공무원에게 이런일을 당하면서 아이낳고 잘사는 청양? 모두가 잘사는 청양? 병원걱정 없는 청양?
글쎄요.........

제가 제 입장만 얘기한다고요? 제가 청양에서 터전잡은 2012년 부터 의료원 직원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쭉 있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공감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김돈곤 청양군수님을 비롯하여 많은 공무원분들께서 노력하여 많이 개선되고 발전되었다고 하나, 저는 그 직원 만큼은 그때 보다 지금이 더욱 정도가 지나치게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오죽했으면 2017년 전 이석화 군수님께서 청양군보건의료원이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요령 및 친절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공표하고군 보건의료원은 민원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요령 및 친절 교육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해 직원들의 몸에 베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단 약속을 했겠습니까 (네어버 청양군의료원 불친절 검색하면 보도자료 나옴)

또한 지금 많은 의료원 의료체계를 개선시켜 놓으신 김돈곤 청양군수님께서도 이러한 시실을 인지하시고 군 보건의료원 직원의 불친절, 민원응대 미숙으로 인한 민원발생 시 원인을 제공한 직원에 대해 각종 평가 등에서 감점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겠습니까 (네이버 청양군의료원 불친절 검색하면 보도자료 나옴)

코로나19사태로 정말 많은 노력과 고생하시는 다른 의료원직원 및 공무원분들께 언제나 감사의 마음은 갖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도 하고 있고요
하지만, 고질적으로 바뀌지 않고 개선되지 않는 일 부분들로 인해 청양군보건의료원 이미지가 계속 개선이 안되고 피해보는 환자 민원인이 발생된다면 시설개선, 장비확충등이 무슨 필요가 있고 어떤 군민이 청양의료원을 믿고 의지할 수 가 있겠습니까?
다시는 위와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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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해도 해도 너무 불친절한 의료원 방사선실 남직원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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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RE: 해도 해도 너무 불친절한 의료원 방사선실 남직원
작성자 양** 등록일 2021-03-05 조회 1318
첨부  
안녕하세요 청양군보건의료원 진료관리팀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민원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제기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귀하께서 의료원 업무와 관련하여 방사선실 직원의 불친절한 언행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하나, 당시 응대과정을 확인한 후 해당 직원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주의할 것과, 앞으로 귀하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대상으로 정기적인 친절교육 등 민원인 응대요령을 다시 한번 숙지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료원에서는 의료인력 및 장비확충, 정기적인 친절교육에 힘을 쏟으며 친절한 업무처리를 강조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지만 귀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귀하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와 소통하며, 정확한 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니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민원처리 중 불편을 겪으신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청양군보건의료원 보건의료과 진료관리팀 (☎ 041-940-4920~1)에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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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21-03-04 10:56:06
아파서 병원가신 분인데 행여나 실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정중하게 안내를 하고 설명을 해줘야지 무턱대고 소리지르고 밀치는건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더군다가 치매어르신이 검사를 하러 간 상황인데 정말 의료원대응이 너무나 실망이네요 주변에서 의료원 서비스 엉망이라는 말은 들어왔지만 이정도일정도는 몰랐네요. 정말 너무 충격적이에요.
이**  2021-03-04 11:09:58
청양군 공공기관의 친절도는 이미 바닥입니다 청렴도 1위가 아닌 친절도 1위가 되는 청양이되었으면 합니다 특히나 노령인구 많은 청양에서 문제라 생각합니다 개선이 시급하네여
박**  2021-03-04 11:12:45
어르신이 같이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을 하셨다는게 상식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청양군은 대책 꼭 마련부탁드립니다
이**  2021-03-04 12:46:11
이번일을 계기로 개선해야 할 듯 합니다. 의료진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친절이겠죠! 좁은 지역사회에서 말은 못하더라도 아시는 분은 거의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박**  2021-03-04 13:22:27
와 진짜 저런 사람이 병원에서 근무한다고요?? 잘려야지ㅡㅡ 안그래도 청양에 어르신들 많이 계시는데 저딴식이면...진짜 의료원 직원들 인성교육좀 잘시켰음 좋겠네요
문**  2021-03-04 13:58:53
뭐 ! 기대랄것도 없이 환자와 의료인이라는 개념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환자를 대동한 보호자에게 막말과 신체적 위해를 가했다면 양아지나 다름 아니다."청양의료원이 달라졌다" 라는 군수님 말씀처럼, 언제쯤이면 그 말에 수긍이 갈까?
이**  2021-03-05 17:57:10
그러지 말고 폭행으로 신고를 하셔야 경찰이 조사하러 나가야 cctv확인이 됩니다 직원감싸기로 자료를 지우기전에 빨리 신고를 하시고 혹시라도 지워져있으면 관리 직원까지 징계를 받도록 강력한 처벌을 해주십시요
정**  2021-03-09 10:06:53
이번일로 인해 충격과 실망이 매우 큽니다.. 군민들이 불안에 떨고 어떻게 보건의료원을 방문하겠습니까? 부끄럽지 않은 내고향 청양 .떳떳한 군민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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