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사단법인 국제펜한국본부 충남지역위원회, 도서출판 작가와문학, 3개 문학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칠갑마루 공동전시회”가 백세건강공원에서 전시 중이다.
3개 단체 26명이 참여하고, 29점이 전시 중인 시화는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되었고, 2021년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본 전시회가 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문학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김나인 (사)청양문협 지
부장은 말했다.
이어 공동 주최자인 이극래 충남펜 회장은 3개 단체가 2년 전부터 함께 하면서 계속해서 이어지고 청양군민들에게 문학의 의미를 되새겨보
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향문인 이은집 소설가가 연세 80세임에도 불굴하고 서울에서 참석하여 이번 행사에 대하여 참석의 기쁨과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는 2018년 8월 18일 창립하여 전국문화문예지 “ 이미저리”를 매년 발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문학도를 발굴하기 위해 청양교육지원청의 협조 아래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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