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참여자치연대․청양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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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자 회 견>
청양군 ‘외국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 관련,
부실과 비리의혹 규명을 위한 확대수사 촉구
“소위 ‘외국체험관광마을’, 청양군 전․현직 군수는 대체 무슨 짓을 하였나”
■ 취지
o 140억에 가까운 혈세를 쏟아 부어 조성한(2013.81 준공식) 청양군의 소위 ‘외국체험관광마을’현장에 들어서면 시설 그대로가 부실 덩어리이자 실패한 사업임이 확연히 드러남.
o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전임군수가 임기 하루를 남겨놓고 49억 원에 이르는 토목공사 계약을 하는가 하면, 현직 군수는 설계 변경 등을 통해 토목예산을 증액하고, 23억 여 원에 이르는 건축사업을 토목공사 동일업체에게 수의계약을 통해 조성함.
o 끝내 납품업자를 협박하고 살해하려한 혐의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2명의 청양군 공무원이 구속 상태이며, 최근 현직 군수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짐.
o 이는 ‘꼬리자르기’식으로 하위직 공무원만의 혐의 입증으로 그칠 사안이 결코 아니라고 판단하여, 제반 의혹부분에 대해 검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확대수사를 촉구하고자 함.
■ 향후 계획
o 본 사건 뿐 아니라 만연되고 구조화된 듯한 지방의 구체적인 부패 사안들에 대해 적극 개입하여 감사원의 특별감사와 검찰의 수사를 요청하는 등, ‘지방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고자 함.
o 주민감사청구 및 주민소송 추진
□ 기자회견
◎일시 : 2013. 11. 12.(화요일)10:00, ◎ 장소 : 충남도청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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