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올여름 휴가를 청양자연휴양림으로 갔었습니다. 낮에는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 , 광복70주년기념 공연이 있다고 하여 저녁을 일찍 먹고 편안한 복장으로 공연장 무대 앞에서 가족,같이 간 친구 부부와 함께 자리를 잡았습니다.
충남의 알프스라 길래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역시나 나의 기대는 저버리지 않았습니다.낮에 본 자연경관도 흡족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저녁 공연도 너무 멋지고 즐겁고 말 그대로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온 휴가였던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흥이 많아서 이런 공연을 좋아 하는데 이런 멋진 곳에서 멋진 난타,밸리,색소폰연주 가수노래 등에 박수를 보내고, 마지막 까지 OK예술단과 관광객이 화합하여 손에 손을 잡고 노사연의 만남으로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참 좋았어요.정말로~~~올 여름 휴가지를 청양칠갑산으로 와서 공연도 보고 시원한 물놀이에 텐트에서 하루밤 까지 휴가 잘 보내고 왔습니다.오는길에 장곡사에 들여 참게매운탕도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가을에도 꼭 한 번 더 단풍과 함께 멋진 공연 또 보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휴양림 관계자분과 OK공연 관계자분께 고맙고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