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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다. 글의 상세내용**
『 내가 군*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내가 군*다.
작성자	이**	등록일	2013-08-28	조회	1430
첨부
혐오시설 관계차 면담을 갔더랍니다. 중학생인 아이들 데리고 군에서 무슨일을 하는 곳인지 체험도 할겸.... 그런데 "몰랐지. 정말 모르셨나요? 몰랐지... 아니 모르셨다고 하는 말이 말이라고 하십니까?" 이렇게 옥신 각신 대화속에서도 체면을 생각하는 군* "아이들한테는 좋은 것을 보여줘야지 이런 일에 데리고 오냐?" 어찌 아이들 이세상 살면서 좋은 것만 보며 살겠습니까? 정의 롭지 못한 일에 어떻게 가만히 있으라고만 가르칩니까? 면담 중이면 면담 답게 앉아서 면담해야는게 당연지사 군* 자기 할일 해가며 면담하는 태도 완전 대왕 마마시더라구요. 대왕마마 앞에서 내시들 어떻게 하죠? 오히려 왜 그런 질문 하느냐.. 이앞에서 이러면 안된다.. 옹호하기 바쁘더라구요. 그래야 인사고과때 좋은 점수 받나보죠? 한술더 떠서 나머지 내시 소리소리 그런 소리 첨들어 봅니다. 공무원이 얼마나 잘났고 당당한지.... 그리고 말은 왜 놓는 건지...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몇살차이 안나는 울엄마 앞에서... 이중 인격임을 그날 알았습니다. 잘하는 것만 보이려고 애쓰는 군* 민간인이라고 남 안본다고 막대하는 군* 기가 막힌 면담이었습니다. 중학생 아이들 그런 모습보고 어처구니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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