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다 보니 노인분들이 많이 계신곳이고, 아픈분들이 많이 찾는곳이 청양군보건의료원이다.
새로운 번호표로 업무처리를 시작한것은 잘한일인것 같다, 번호표를 뽑아갖고 아이처럼 순번을 기다리시는 노인분들, 그러나
접수할때도 번호표를 뽑아야 하고, 어~~렵~~게 선생님을 뵙고도 , 다시 약제처방전을 받으려고 다시 번호표를 뽑으란다,,,,
이런 참 아닌것 같다.
청양에 노인분들만 계신게 아니다,,아침일찍 아픈아이를 데리고 소아청소년과를 찾았을때 ,,이런 업무처리에 무척 놀랐다.
노인분들은 이제 일들은 놓으신 , 말 그대로 시간이 많으신 분들이다. 번호표를 뽑고 하루죙일이라도 기다리실만 할거다
출근을 늦게 하면서까지,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야하고, 또 다시 출근해야 하는 워킹맘 들에겐 정말 ,
아이낳고 살기 좋은 청양이라면서,
점점 아이낳고 살기 어려운 곳이 되어간다.
공무원들 일처리 하기 쉽게 만들어놓은 업무처리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환자들이 제일먼저 접하는곳이 접수창구 여직원들 인데, 여직원들에게 명찰을 차게하여, 민원인들에게 더 친절하게
응대할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접수번호는 뽑되, 처방전은 빨리빨리 환자이름을 불러서 라도 주는 방법을 찾았으면 합니다.
환자들이 편한 일 처리로 바꾸어 주셨으면 합니다.
또 다시 의료원은 찾을땐, 단골같은 병원으로 편안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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