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청룡영화제최우수작품상 <소원> 상영
오는 1월 23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
○ 청양군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2013청룡영화제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소원>을 오는 1월 23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오후 1시, 오후3시30분, 7시30분 1일/3회 상영한다.
○ 영화<소원>은 2008년 12월 대한민국을 분노에 휩싸이게 했던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음 이준익 감독은 “큰 상처를 겪은 가족들이 고통의 터널을 지나 다시 일상을 되찾기까지의 진심 어린 가족의 태도와 주변 사람들의 열망 등이 고스란히 담기는 영화”라고 이를 설명한다.
○ 저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는 국내영화시장 1억관객 시대를 맞은 2013년 개봉하여, 7번방의 선물(1300만), 설국열차(950만)등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2013년 청룡영화제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 영화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2008년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으로 관객에게 고발하고 있으며, 비록 믿고 싶지 않은 일이 일어났지만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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