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에서 자녀 출산 순번(?)에 따라 출산 장려금이 지급되고 셋째 아이는 이천만원이라고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아! 감탄(?)연발.
청양군 현재 인구가 고령자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가임연령은 그중 얼마나 되는지요!(다문화 여성이 계속 쭉쭉은...)
부족한 제 생각으로는 출산하는 횟수에 따른 장려금보다 청양군에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멀리서 찾는게 아니라 가까운 타 군에있는 젊은이들이 청양군에 올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출산 장려금으로 지급 될 금액으로 전세를 얻어 주는겁니다.
물론 계약자는 청양군이고, 관리비는 입주자 몫이겠죠.(출산장려금은 소멸되지만 전세금은 언제나 청양군 돈)
지금신생아가 많으면 군 곳곳에서 아기울음소리가 새마을 운동 때처럼 활기있는 노랫소리가 되겠고, 정부에서 예산도 지금보다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겠지만 아가들이 자라서 청양군 자원이 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고(자라는 동안 예산은+ 받지만 ) 또, 아이들이 자라서 청양군에 있을거란 보장도 없는것이고.
그래서.
위 내용처럼 다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은 노력을 하고 인근 젊은이들을 모으면 그네들도 근무할 직장도 생기고 일정기간동안 주거 걱정 안해도 되고
청양군은 젊은 피 수혈 받고 정부 돈도 끌어 올 수있고.
서로, 서로 물길 백리 꽃길 백리 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청양은 메뚜기 마빡만하다고 표현될 만큼 지역이 작습니다. 니 집, 내 집 사정 훤히 들여다 봐도 된디고 생각하고 본인들 생각을 스스럼없이 다른이들에게 본인 생각보태서 전달(말퍼트리기)하는걸 아무렇지 않게 실행하구요. 공무원들도 별반 다르지 않더러구요. 공무원 윤리강령 중 비밀유지 대목도 있던데 사무실 비밀유지만 해당되는 건 아닐터 타 시 군에 비해 청양군 공무원들은 군민 위에 있는 신분이라고 생각들을 하고 있는듯.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이 이기적이고 배려없고 너무 개인주의라 걱정하는데 청양군은 지나친 관심과 쓸데없는 호기심, 발빠른 입놀림 등 뭐라고 표현해야 옳고 예쁜 표현인지 찾지 못해 힘이드네요.
세련된 청양군, 젊음이 번지는 청양군,
물길, 꽃길 건너 희망과 웃음이 가득찬 청양군의 내일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