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잃은 백제역사재현단지”
대전MBC, 시사플러스(5월24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소위 ‘을’에 대한 ‘갑’의 횡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자본을 앞세운 대기업의 공세에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
영세자영업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충남 부여에서는 지지부진했던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명분으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유치한 한 대기업이
오히려 지역 영세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 경제를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논란이 한창인데..
이번주 시사플러스에서는 아울렛에서 대형마트까지,
골목 상권을 위협하는 대기업의 행태와 민간자본의 유치를 위해
백제역사재현단지 사업본연의 정체성을 위협하면서까지
무리한 협약을 체결한 충남도 행정의 실태를 취재했다.
<대전MBC, 시사플러스, 미리보기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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