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인구가 많은 청양에서 유일한 공공 교통수단은 시내버스라고 생각합니다.
중년층들은 자가용을 이용하고 학생들 통학버스 및 인구 감소로 버스회사가 적자운영
이라지만 학생 및 고령의 노인분들에게 몇몇 운전기사들의 폭언과 불친절, 난폭운전 등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을 많이 들어왔었고,
오늘도 제가 리단위 시골길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좌측 차선을 확인하니 시내버스가 우측깜빡이를 켜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좌회전을 하고 있는데, 깜빡이는 순간 껴져 있었고 갑자기 크략션 경적을 신경질적으로 울리면서
저에게 전력질주를 해서 너무 당황하고 무서워서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버스기사가 승객을 태우느라 우측 깜빡이를 켜고 있다가 출발하면서 깜빡이를 늦게 꺼서
그 순간 제가 우측 깜빡이를 확인하고 좌회전을 한 것으로 추측합니다만...
분명 저는 확인 후 운행을 하였고, 제가 좌회전을 먼저 하고 있는 것을 버스기사가 확인 했을텐데 경적을 신경질적으로 울리며 전력질주하여 위협하는 행위는 공공 교통수단을 책임지는 버스기사로서의 직업의식 및 서비스정신, 안전의식이 완전제로라고 생각합니다.
버스엔 고령의 노인분들이 타고 계셨을텐데 경적과 전력질주로 모두 당황했을 것이고,
안전에 위협을 느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청정 청양, 알프스의 고장 청양, 말만 하지말고 공공기관 및 우리 청양을 대표하는 모든분들의 직업정신, 서비스정신 및 안전의식을 교육이나 체험을 통해 고취시켜야 청양을 알아주리라 생각합니다.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다 올립니다. 아직도 심장이 요동을 치네요...
아무쪼록 안전한 청양, 청정 청양이 되길 바라는 맘에 시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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