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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신양간 국지도 확포장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 글의 상세내용
『 청양~신양간 국지도 확포장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청양~신양간 국지도 확포장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
작성자 김** 등록일 2014-12-12 조회 1057
첨부  
<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지도정비는 기존 선형을 유지하는 1안과 주택밀집지역 등 일부 구간을 우회하는 2안으로 계획하고 있다.
두 계획은 기존 도로 폭 8m를 10m로 확장하고, 자전거와 주민들이 왕래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차선 양끝을 150cm씩 늘릴 예정이다.
도로정비 1안은 기존도로의 선형을 유지한 채 확장만 하는 것으로 면소재지와 광암리 등 주택밀집지역과 기관시설에 도로폭 확장의 피해가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2안은 급커브가 심한 위라리의 선형을 바로잡고, 면소재지와 광암리 등 주택밀집지역 2곳의 도로를 하천방향으로 우회해 개설하는 것이다. 우회도로를 선택할 경우 주택 피해는 없지만 농경지가 포함되는 단점을 갖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는 2012년 국도정비 및 개설 5개년 계획에 따라 타당성이 현지 조사를 거친 뒤 결정됐다.
청양과 신양IC간 국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선형정비가 이뤄진다”고 말했다.그는 또 “현재 두 가지 노선안이 나왔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사업비용은 1안은 416억 원, 2안은 455억 원이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27일자 청양신문에 보도 된 내용 중 일부이다.

작년(2013년) 어느날 밤에 미량리 앞 도로에서 트럭을 운전하던 동네분 한 분이 앞에 가는 트랙터를 들이받아 운명을 달리하셨다. 올 해는 바로 지난 달에 모곡리 원마루 앞 길에서 밤에 도로를 걷던 할머니 한 분이 차에 치어 운명하셨다. 연 이태 동안 운곡면 모곡리 주민들은 교통사고로 동네 분을 두 분이나 잃는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를 당해야 했다.

2009년 5월 대전-당진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로 신양-청양간 도로의 교통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교통량이 는 만큼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아졌다. 사고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고 광암리~모곡리 간 약 5km 사이에 과속방지턱이 무려 11개나 생겼고, 이 도로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은 이 길을 지나갈 때마다 턱이 너무 높으니, 턱이 너무 많으니 투덜대곤 한다.

도로는 좁고, 교통량은 많아지고, 농번기에는 농기계들도 다녀야하고, 사람도 그 비좁은 길로 다녀야 하고, 자전거, 오토바이도 그 좁고 불편한 도로로 다녀야 한다. 그러다 보니 대형 교통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고, 운곡에 사는 주민들은 언제 또 사고가 터질까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주민설명회에서 3차선 확포장 및 우회도로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안전사고 예방에 촛점을 맞춰 선형을 잡고 공사를 하되,
예산문제 등을 이유로 기존도로를 1미터 넓히고 갓길을 1.5미터 늘리는 1안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이다.

만약,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제시한 1안대로 공사가 확정되고 시공된다면 이는 참으로 향후 수 십년간 되돌릴 수 없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꼴이 될 것이다.
좋은 도로를 건설함은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인류 모두에게 좋은 것이 된다.
어느 누구라고 그 도로를 지나가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있을까?

대국청에서 제시한 1안은 3차선 확포장도 아니고, 우회도로도 아닌,
기존의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의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큰 그 도로를 편도 1미터에 갓길만을 넓히겠다는 얘기다.
안전사고 예방에 촛접을 맞춘다고 하면서 기존도로는 민가와 관공서들이 밀집되어 있고,
영농철에는 그 비좁은 도로위로 트랙터, 경운기, 이륜기 등이 수시로 왕래하여 해마다 인명사고사 발생하고 있으며,
언제 또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다.
그런 도로를 그대로 확포장만 한다?
누구의 발상인지?
도대체 제대로 생각을 해보고, 그 도로를 몇 번이라도 왕래를 해보고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인지? 궁금하고 답답하다.
우회도로가 아닌 기존 도로를 오히려 현재보다도 확포장해 놓으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대전당진고속국도의 개통으로 청양신양간 도로의 교통량은 눈에 띄게 늘었다.
차들의 운행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고, 그에 따라 사고의 빈도 내지는 크기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3차선 확포장을 못하고, 꼭 1안과 2안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최소한 2안으로 해서 주택, 상가 밀집지역을 우회하는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타령은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1안과 2안의 공사금액은 불과 39억원 차이다.

39억원 때문에 우회도로를 내지 못하고, 기존 도로의 갓길만 늘리는 우를 범한다면,
지역 주민들은 지금보다도 더 교통사고의 위험에 불안해 해야 할 것이며,
또한 그 도로를 지나다니는 수 많은 운전자들이 속도 저하를 위해 설치한 과속방지턱을 지날때마다 욕할 것이 뻔하다.

군과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강력하게 대처해서 반드시 제대로 된 도로를 건설하도록 해야 한다.
한 번 잘못된 결정으로 수 십년을 두고 두고 욕먹고 후회할 일을 만들디 않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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