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의 아니게 장박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람입니다.
신랑이 몸이 좋지 않아 잠시 도심을 떠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야영을 하다보니~
이곳에 머무르면서 청양군에 미안한 마음이 너무 들어 나름대로 개수대, 화장실, 분리수거함과 주변을 청소와 정리를 통해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9년동안 애완견을 길렀고, 집에 아무도 없어 어쩔수 없이 함께 한 것이 화근이 된 듯하여
나름 털도 깎고 계곡엔 일체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낮에는 텐트 안에서 본인과 함께 끈으로 묶어 놓고 생활하고 있었고
불행 중 다행으로 밤에는 천둥번개가 쳐도 짖지 않습니다.
또한 애완견의 변을 계곡에다 버렸다는 오해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양심에 걸고 절대 그런 적 없음을 알려 드리며
오히려 다른 애완견들이 계곡에서 놀면, 민원들어가니 하지 말라고 하였고, 주변에 애완견 배설물이 발견되면
우리가 치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속상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도 블러그 보았습니다. 완전히 마녀사냥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저도 별도의 조치를 생각하고 있고, 몸이 좋지 않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면서 건강을 되 찾아보겠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왜 이렇게 음해 하는지 참으로 가슴이 아픔니다
왜곡된 진실
첫번째 : 저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 교장 제 실력으로 되었습니다
세번째 : 강아지 변 계곡에 버린 적 없습니다
네번째 : 사람들이 고성방가 하지 않는 이상 짖지 않고 특히 밤에는 절대 짖지 않습니다
다섯번째 : 우린 절대로 알박기 한 사실과 자리 맡아놓았다고 횡포 부린적 없습니다
여섯번째 : 트레일러는 사유주의 허락을 받고 세워놓았습니다(치우라면 치우겠습니다)
일곱번째 : 전기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덟번째 : 야영장 싸이트는 특정한 연휴(현충일, 7월 마지막주)외에는 항상 비어 있어 장박과는 무관합니다
아홉번째 : 마을 주민분이 저희들을 도와주며 옹호하였다고 하는데 가끔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대접한적이 있지만 이는 우리 텐트에 방문하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였습니다
부디 한 개인의 블러그 음해 글과 다른 사람들의 민원제기를 선동하는 행위에 상대방의 상처로 더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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