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농촌은 바쁘게 움직여 가고 개인 나름대로의 삶에 의미도 갖게 하며 때로는 현실의 버거운 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새로움으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가며 청양이 나날이 발전하고 도약하는 희망들이 우리들에 가슴속으로 밀려오는 기대도 한껏 갖아도 보게 됩니다.
그동안 다소 시끄럽고 불미스런 사안들에서 이제는 벗어나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 심정은 군민 모두의 바램이기도 할 것이며 모두가 평등하고 합리적인 모습의 주민이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청양군내에 난립하고 있는 태양광의 발전시설(개발업무허가지침)의 설치허가로 시작되어진 규정의 부당함과 그 시정요구, 부자농촌센타의 일련에 직원 채용과정에 있어서 각종 의혹들의 공고내용들이 부당하거나 편법적인 사안에 다소 많은 문제점들이 계속 지적되어 왔고 비리로도 연결지어져 논의되어 왔습니다.
본인이 이러한 과정에서 청양지역은 물론 외지에 계신 고향민들께도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스럽습니다. 다만 이러한 걱정과 우려는 보다 좋은 청양사회와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권리로서 노력되고자 함의 너그러움으로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청양군수님과 감독 해당부서를 방문하여 새로운 노력으로의 입장과 개선의 의지를 확인하였고 한 점의 의혹이 없이 그 시정과 처벌로도 마땅한 책임이 지어질 것이라는 입장으로 같이 하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청양농촌의 희망의 모습으로 부자농촌센터장에 있으면서 담당공무원의 무책임한 처사와도 겹치며 결과적으로 그 분의 명예와 심려도 같이 끼쳐 드리게 된 점들에도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피해나 일들이 지역에 발생하는 처사들이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당초의 본인에 명예와도 관련되어진 사안들도 올바름으로 다시 인식되어져 다행스럽기도 하고 담당 관련 공무원들의 마땅한 조치에는 당연, 그 책임으로 보상 되어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도 지켜볼 것이고 다시는 행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행위인 공고나 관련규정들로 어긋난 자세로 철딱서니없이 지역주민이나 지역사회에 피해나 혼란을 초래하고 가중하는 일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그 기대로도 지켜볼 것입니다.
금년도 1.1일부터 시행중인 청양군태양광의 개발허가운영지침의 규정이 그동안의 우리들의 꾸준한 요구에 따라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방향으로 현재,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 중에 있으나 다소 청양농촌의 주거형태나 실정을 감안한 주거밀집지역의 주택과 이격거리인 50m이내의 규정(안)이 최소한 100m 이내로 되어야 한다는 본 동네주민들이나
현, 청양주민들의 입장이기도 하며 타지역과의 형평성에도 부합하는 만큼 충분히 반영되어 개정되도록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에 많은 참여를 아울러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의회나 관련단체, 조직들도 보다 능동적이고 과감히 잘못을 고치고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더욱더 절실히 요구됨을 느끼며 기득권과 편가르기, 관행과 타성, 권력에서 보다 내려앉아 보는 낮은 자세 또한 절실히 요구됨을 느끼게도 합니다.
행정에 근본과 근간은 지역주민이어야 하고 그 행정에 합리적인 적용과 노력들이 더하여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청양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그러한 하나하나 모든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하여 만들어져 후손들에게도 떳떳하고 올바른 청양의 기틀이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지역 주민분들께 많은 심려와 우려로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죄송스러움을 표하며 청양주민으로서 마땅히 그 권리도 보호되고 주장되어 선택되어지는 소중한 지역의 한사람으로 당당히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기점주민일동, 명노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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