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떨어지는 것을 보는 법을 알면 허리 통증에서 쉽게 해방될 수 있습니다.
며칠 전 (4월5일)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떨어졌습니다. 비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어떻게 잘 보라고 가르쳐줄 필요도 없습니다. 어떤 고정관념에 사로 잡히지 말고 비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쳐다보기만 하면 됩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비를 과학자나 선생님이나 수의사나 간호원은 나 보다 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런 고정관념을 갖지 말고 그냥 쳐다 보기만 하면 됩니다.
자신의 눈으로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비를 볼 때 우리는 자신의 허리가 왜 아픈지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떨어지듯이 자신의 몸이 누르는 중력이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자신의 몸이 누르는 중력을 이길 수 있도록 걷고, 달리고,철봉에 매달리고,윗몸일으키기, 등산 등 운동으로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도 정부 발표에 의하면 2015년도 1년 동안 허리 디스크 단 한 가지 병으로 1256만 명이 8900만 번이나 병원 진료를 받았고 그 비용은 3조 8000억 원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은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사회는 의료비를 충당하느라 힘들어지는 이와 같은 현상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사회에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 부족과 과학적 삶의 문화가 뿌리를 내리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리가 아픈데 벌침을 맞고 죽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제가 의사가 아니고, 법무사라고 하면 등기를 하거나 고소장 솟장 등을 작성해 주는 것으로 일반인의 인식 속에 굳어 있으므로 허리에 대하여 알리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고정관념에 젖어 있는 사람은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떨어지면 우산을 찾으려고 할 뿐, 왜 땅으로 비가 떨어지는지 이치를 알려고 하지 않으므로 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우산을 찾으러 가는 일도 중요하지만 왜 비가 땅으로 떨어지는지 그 이치를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끊임없이 제 자신의 몸을 가지고 실험하고 공부해서 허리를 관리하는 법을 이웃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1년에 단 한 명만 알린다고 해도 저는 만족합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나 뜬 소문에 의한 것이 아닌 과학에 기초한 확실한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2017. 4
법무사./사회활동가 이 희 숙 ( 남,69세) 올림
{저자 소개}
대한허리튼튼연구원(Daum Café) 운영
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도서출판 허리튼튼> 저자
서울중앙회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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