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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수영장 휴업을 반대합니다.( 대안 제시) 글의 상세내용**
『 청양수영장 휴업을 반대합니다.( 대안 제시)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청양수영장 휴업을 반대합니다.( 대안 제시)
작성자	박**	등록일	2017-06-22	조회	1615
첨부
청양 수영장을 이용하는 아이엄마입니다. 아이낳고 애들을 업고 들고 했더니 무릎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수영을 하라고 권장을 하더군요. 그래서 수영을 등록했고 이제 무릎이 점점 좋아지는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청양수영장 휴장한다는 소식을 문자로 통보받았습니다. 가뭄이 심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고 수영다니던 사람들도 샤워하면서 물을 아껴 써야 한다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터였기 때문입니다. 가뭄으로 인해 물을 아껴야 한다면 다른 방법의 절수 방법도 있을텐데 수영장 수영장 휴업이라는 단편적인 방법을 쓰는게 몹시 이해가 안됩니다. 수영장에는 배움을 위한 학생들도 많고 저처럼 몸이 좋지 않아서 다니는 환자도 있고 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하기위해 오시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인근 가뭄이 극심한 다른지역도 절수를 위해 수영장 휴업을 한다던 군청관계자님 말씀에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청양에는 수영장이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다른지역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닫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사설 수영 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청양에는 수영장이 여기말고 또 있습니까? 수영장 개장할 시점에도 가뭄때문에 얼마나 말이 많았습니까 그렇다면 그 많은 돈을 투자해서 지은 시설은 군민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지은것이 아닙니까? 사설 수영장 하나 없는 청양의 지역적 특성을 생각해서 운영을 하셔야지요. 저처럼 몸이 아파서 운동을 하는 청양군민의 건강은 그렇다면 가뭄때마다 보장받지 못하는 것입니까? 7월 수영장 휴업은 취소해주시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그리고 가뭄이 극심한 지역민들 모두가 힘을 합쳐 가뭄을 극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수영장에서 할 수 있는 몇가지 절수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첫째, 수영장에 있는 온탕과 유아풀 사용을 제한합니다.(물을 빼고 가뭄극복시까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둘째, 큰 수영장의 물 높이를 지금보다 조금 낮게 조정합니다. 그러면 어린 학생들도 유아풀 대신 가장 첫번째 있는 레인에서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샤워실 이용시간을 5분 정도로 제한합니다. 제가 이렇게 절수 방안을 제안하는 것은 가뭄은 나와 관련되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어쩔수 없이 운동을 해야 하는 청양군민의 절박한 마음을 생각해 주시라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청양 수영장 휴업을 취소해주시길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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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8-11